굿모닝 이웃님들~
한주간의 시작인 월욜아침입니다~
활기차게 시작해보아요~
지인님이 가지고온 호박고구마~
이렇게 움이 텄는데도 먹을수 있다고해서
잘씻어 삶아봅니다
오호~
움튼껍질 훌러덩 벗어던지니 노오란 속살 지대로 나와주시궁~
부끄부끄~ㅋ
감자는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는데..
고구마는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지인들과 수다타임에 먹어주니 더 달콤하고 맛있네요~
집으로 델꼬온 움튼고구마..
어제저녁 과일짱네 저녁식탁에 뿌리채소밥으로 재탄생했지요~
고구마,당근,감자,우엉,연근.양파등등..
뿌리채소들 있음 죄다 준비해주시고요..
없음 고구마 한가지만 넣어도 되겠쥬~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전기압력밥솥에 쌀을 씻어넣고..
쌀양에 따라 물을 계량하는데..
평소에 넣는 물보다 조금 적게 넣으심 됩니다..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양을 생각하는거지요~
준비한 뿌리채소들을 넣어줍니다..
이젠 취사버튼 꾸욱~~~~~~~~~~
달래양념장이면 더 좋았겠지만..
쪽파양념장도 맛있읍니다..
다진쪽파,참기름,통깨,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짜잔~
전기압력밥솥으로 간편하게 뿌리채소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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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으로 마구마구 섞으면 고구마가 으깨지니까
살살 섞어서 그릇에 담아주어여~
예전같았음 움튼 고구마는 버렸을텐데..
요즘 자투리땅에 텃밭을 가꾸고있는데..
한평도 안되는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씨뿌리고 자라는과정을 지켜보니
모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소중함까지 함께 느껴지더군요~
잔파송송썰어 고추가루넣고
참기름 한방울 통깨를 넣어만든 양념장올려먹으니
눈깜짝할사이에 한그릇이 금새 뚝딱입니다~
사실은 막막 비벼서 먹었지만..
앤딩사진 먹음직스럽게 나오라고..
수꾸락으로 살포시 떠서 찍어봅니다~
맛있겠쥬~~~~~~~
아~하세여~^^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