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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 만드는 법

상큼한 음식이 먹고 싶어요,  음 ~~~ 그렇다면 해파리냉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어느새 노오란 산수유 꽃망울이 봉긋 수줍게 봄을 재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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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상큼한 봄나물과 함께 해파리냉채가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주말에 해파리냉채 만들어 보시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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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냉채 만드는 법

재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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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1팩.  피망 1개. 파프리카 노랑, 빨강 각 1개. 

(콩나물 해파리 부피의 2배 이상) ​

해파리 양념 - 소금, 설탕, 식초, 뜨거운 물.

 양념 - 다짐마늘, 통깨 + 소스

소스 - 겨자. 식초.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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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시려면 시판용 소스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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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자 분을 사용합니다. ( 요기에 설탕과 식초 그리고 소금 간을 합니다.

식초는 레몬식초,  혹은 사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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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잣가루 3숟가락이면 물 뜨거운 물 2 숟가락 정도의 비율로 전분가루를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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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곳에서 숙성 시켜 줍니다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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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 위에 혹은 찌개나 국을 끓이고 있다면 뚜껑 위에 엎어 놓으면 숙성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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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래는 소금에 염장 되어 있기 때문에  물로 여려번 헹굼을 하고  찬물에 담가 짠맛을

제거합니다.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새로운 물로 교체해주고 30분 정도 시간을 두었다가

해파래의 간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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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래의 간이 너무 싱거워지기 전에 물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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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물을 한 컵 정도 넣고 설탕과 식초를 넣은 뜨거운 단촛물을 만들어

해패래에 부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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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1시간 이상 담가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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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가장 중요한 것  사진은 없으나 콩나물의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아주 살짝 삶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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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 있도록 삶아 주셔야 합니다.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식혀 수분을 빼주거나 그냥 식혀줘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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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삶아 낸 콩나물입니다 아삭함이 살아 있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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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덜 삶아지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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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야채들은 넣지 않고 파프리카와 피망만 넣어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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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단촛물에 담가둔 해파리는 쫄깃하게 탄력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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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낸 콩나물과 단촛물에 담가둔 해파리에 숙성시켜둔 겨자 분과 단촛물을 넣어

양념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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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마늘과 깨소금을 넣어 줍니다.   다짐 마늘은 취향에 따라 가감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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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겨자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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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마늘과 후추 깨소금에 + 소스를 넣어 버무려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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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른 맛의 가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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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에 따라 레몬즙을 넣어 주시거나 단맛, 짠맛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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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들기는 쉽습니다.

다만 요리하는 과정이 길어서  다른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하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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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과 파프리카를 함께 무침을 해도 좋지만

따로 담아내고 가운데 해패리 냉채를 담아내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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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혹은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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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특별한 음식으로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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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할 때 무엇을 만들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해파리냉채를

만들어 내시면 손님들께서는 감동하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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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모두 사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하시잖아요. ㅎㅎㅎ

뷔페에서 나 먹겠구나 하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