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물김치 아삭아삭 만나세요.

명절에 느끼한 음식을 싹 ~  청소해주는 위 편한 양배추 김치 시원하게 만들어 드세요.

초 간단 물김치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비는 내리고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명절 끝자락...........

집안은 온통 어지러운데 -  청소도 귀찮다.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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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물김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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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1/3토막.  양배추 1/4통.  홍고추. 청고추. 쪽파. 당근. ​

​찹쌀 풀. 액젓. 소금. 생강즙.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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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기본 썰기 종류 3가지

채썰기
어슷하게 여러 번 썬 다음 길이대로 놓고 같은 간격으로 잘게 써는 방법이다.

오이를 채 썰 때는 대개 중심의 씨 부분까지 썰어 사용한다.

보통 채소를 무칠 때 사용하는데, 모양보다는 잘게 씹히는 맛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무를 채 썰 때는 통무를 5~6cm 정도 폭으로 썰어 반을 가른 다음 다시 적당한 두께로 편 썰어 채 썬다.

굵은 파채는 4~5cm 정도 길이로 썰어 반을 가른 후 심을 버리고 섬유질과 평행으로 가늘게 채 썬다.

 절임 요리, 생채 무침, 잡채용 다른 재료와 함께 어우러져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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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 썰기
채소의 모양 그대로 썰되, 두께를 똑같이 써는 것이 특징이다. 무, 오이, 당근, 고구마 등 단면이 동그란 채소를 썰 때 주로 많이 사용한다.

 연근조림이나 애호박전 등 열을 가해야 할 경우는 2~3cm 정도 두께로 나박 썰고, 무침, 절임, 생채소로 요리할 때는 그보다 얇게 써는 것이 좋다.

음식에 들어가는 나박 썰기는 채소 자체의 맛을 최대한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깍둑썰기,  주사위 썰기

막대 썰기를 한 것을 직육면체로 써는 방법이다.

가로 세로 평면으로 자른 것을 대략 직육면체가 되게 썬 것으로 무깍두기에 많이 쓰인다.

크기는 대략 가로 세로 1.5cm ~ 2cm 정도로 써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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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나박 썰기 크기 정도로 썰어서 씻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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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쑤는 방법

밀가루 2/3컵 (종이컵 기준)을  물2.5컵 ~3컵에 풀어 놓았다가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저어가며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작은 불에서 끓여주면 끝.

밀가루나 혹은 찹쌀가루를 사용하시던 모두 재료의 3배 정도의 물에 풀어 끓이시면 됩니다.

풀은 식혀 두었다가 체에 걸러내서 위에 막을 제거하고 사용해요.

오래 익혀 먹는 물김치나  김치에는 그냥 넣어도 좋습니다.

위의 재료는 물 2리터에 풀어 줍니다.

재료도 모두 퐁당 넣어주시고요.

간은 액젓 100cc 정도에  생강즙 1숟가락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이틀 안에 먹는 것이라 설탕을 조금 넣어 줘야 합니다.

보통 조금 정성을 들인다면, 사과, 무, 배, 양파즙을 넣어서 만들어야 합니다만. ㅎㅎㅎ

간단하게 그 모든 과정을 - 설탕 하나로 마무리합니다.

당근 1개와 쪽파 3~4뿌리 정도 넣고 홍고추, 청고추는 취향껏

저는 각각 2개씩 썰어 넣었습니다.

다 섞어 넣어주고 마무리 간을 합니다.

간은 딱 맞춰야지 익으면서 조금 싱거워진답니다.

양배추 물김치라서 명절 동안 더부룩한 속을  개운하고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랍니다.

할 일은 많은데 ^^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으름이

가득한 토요일입니다.

저의 마지막 휴가 같은 날인데......  *^^*

월요일부터 저는 또 바쁘고 새롭게 2015년을 스따뚜 -

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설레게 합니다.

바쁜 것  ~   일을 한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