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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팥죽 새알심 동동 팥죽 끓이는 법~!~ 동짓날 먹는 팥죽 맛있게 끓이는 법~!~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네요 내일이 동지라 팥죽을 쑤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동지는 24절기의 하나이고 대설과 소설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 경입니다~!~
12월 21~22일 경 동지 때 우리나라는 태양 황경이270도가 되는 위치에 있게 되면서 낮의 길이는 가장 짧고 밤의 길이는 가장 길어집니다
동짓날 절식의 하나로 팥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지요~~~ 새알심이라 불리는 찹쌀 경단을 함께 섞어 끓이지요~!~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는 풍속은 중국의 풍습에서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공공씨(共工氏)의 자식이 동짓날에 죽어 역귀(疫鬼)가 되었다. 동짓날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중국의 풍습이 있었다. 그 전래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목은 집≫·≪익재 집≫ 등에 동짓날 팥죽을 먹는 내용의 시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고려 시대에는 이미 절식으로 정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에]
끓일까 말까 망설이다 워낙 팥죽을 좋아하기에 귀찮아도 조금 끓여 보았어요~!~ 동지에는 팥죽을 끓여서 액운을 쫓는다고 하네요
평상시에도 팥죽을 좋아하는 전 동지엔 꼭 팥죽을 끓여 먹는 편이지요~~~ 찹쌀가루 냉동실에 있는 것도 조금 꺼내서 좋아하는 새알심도 만들었답니다
재료 팥2컵 팥물은 팥의 10배 정도 찹쌀1컵 쌀2컵 소금1 작은 술 대추 잣
팥 삶을 때 팥물 처음 끓인 것은 꼭 따라 버려야 합니다 팥의 아린 맛을 없애주기 위해서지요~!~ . 팥에 약 8∼10배의 물을 붓고 팥알이 충분히 퍼지도록 삶아요 중간불에서 1시간 이상 은근하게 팥을 삶아주었어요~! 저는 편하게 휴롬을 이용해서 삶은 팥을 갈아준 다음 체에 걸러 주었어요 조금은 편하게 만들었답니다 체에 남아있는 팥 찌꺼기가 아주 적게 남아 있네요~!~ 휴롬이 없을 때는 믹서기에 갈아준 다음 체에 걸러주면 된답니다~!~
팥물을 받아서 조금 지나면 앙금이 밑으로 가라앉아요~!~
새알심 만들려고 찹쌀가루를 꺼내서 익반죽합니다 팥 삶을 동안 새알심도 만들었어요 찹쌀가루는 익반죽을 해야 하지요
물이 팔팔 끓는 물을 찹쌀가루에 부어서 주걱으로 휘리릭 섞었답니다 너무 뜨거운 것을 손으로 반죽할 수는 없잖아요~~~
익반죽이란 뜨거운 물로 찹쌀가루를 반죽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떼어내 동글동글 만들었답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동그랗게 만든 새알심을 넣어줍니다
자세 이는 안 보이지만 새알심이 익으면 모두 물 위로 떠오른답니다
물 위로 떠오른 새알심을 체로 건져서 찬물 한번 끼얹어 줍니다 그래야 달라붙지 않겠지요~!!~
가라앉힌 웃물을 떠서 솥에 붓고 쌀을 넣은 다음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쌀이 거의 퍼졌을 때 가라앉은 팥앙금을 넣고 고루 섞어서 다시 끓여줍니다~!~ 이때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게 새알 모양으로 빚은 새알심을 넣어줍니다 새알심이 떠오르고 팥죽색이 짙어지고 걸쭉하게 되면 소금1 작은 술을 넣어주었어요~!~ 식성에 따라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지만 전 소금을 약간 넣는 것으로 했지요~!~
팥죽은 다른 반찬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김치나 동치미 있음 최고의 밥상이지요~~
예전에는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기에 앞서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리면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답니다~~~ 친정엄마가 하시는 것을 여러 번 보았지요 ㅎㅎ
팥죽에 새알심만 넣으면 조금 심심해 보여서 대추 꽃말이 해놓은 것과 잣을 올려 주었답니다~~~
내일이 동지지만 저는 오늘 먹었답니다~!~
여러 이웃님들도 맛있는 팥죽도 드시고 저처럼 감기와 친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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