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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봅니다. 이용의 10월의 마지막밤을 노래를 좀 불러 주어야 하는데 ㅎㅎ 11월엔 뭔가 좀 바쁜 달일것 같아요. 행사도 많고 말이죠 ^^ 어제에 이어 오늘은 송이모양의 빼빼로를 만들어 보았어요.
알록달록한 모양들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잘 만든 솜씨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 하네요 ^^ 포장까지 직접 만들어 남친이나 신랑님께 선물하다면 엄청 좋아하겠죠? 아마 감동할걸요 ㅎㅎ
초코송이 빼빼로 
재료 초코송이용 스틱 비스킥 여러가지 맛의 초콜릿들 튜브형 초코 
짤주머니에 초코커버처를 넣어 뜨거운 물에 녹여 줍니다. 이때 주머니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입구부분을 꽁꽁 봉쇄해 줍니다. 초코송이틀에 투브형 초코를 약간씩 짜 주어요. 투톤으로 만들거라 여러가지 색을 짜주고 나서 약간 굳혀 주고 다시 위에 브라운 초콜릿을 짜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도 송이용 쿠키스틱을 올려 굳혀 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졌어요. 마블링을 만들어도 좋고 아님 색을 바꾸어 위아래색을 여러색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을것 같네요.
글라스에 담아 보았어요. 좀더 다양한 컬러를 사용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만들기도 쉽고 이렇게 담아 놓으면 이쁘더라고요.
투명용기에 넣어 두가지 컬러의 핑크리본으로 묶어 보았어요. 여기에 생화를 하나 얹고 말이죠.
아주 복잡하고 이상한 포장보다는 이런 간단하고 심플한 포장이 더 이쁘지 않나요? 전 항상 심플한 것을 좋아해 깔끔한 포장법이 좋더라고요.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좀 흐릴것 같지요? 하지만 더욱 청명하고 해피한 10월의 마지막밤을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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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