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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Cafe
오늘도 어김없이 요리 레시피를 들고온 하나미 인사드립니다~
당당한 '치즈덕후'의 한 사람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아침부터 치즈타령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
동그랗게 썬 야채 가운데에 볶음밥을 넣고 그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우면 완성!!
어렵지 않아요~ 긴말 필요없이 저 하나미와 끝까지 함께 하시죠+_+!
재료
밥, 파프리카, 양파, 햄, 토마토 소스, 후추, 치이즈~(치즈)
치즈는 꼭 준비해주세요! 모짜렐라가 아니어도 좋아요! 녹기만 하면 되니까여!!
파프리카와 양파, 햄 친구들을 조각조각으로 갈라주세요.
이때 전체를 다 자르지 마시고 링으로 나올 통을 남겨주세요.
링을 먼저 만든 다음에 나머지로 다져주시는게 좋겠죠?
링 야채의 모습은 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설명이 이상하네요;;
조각낸 햄을 후라이팬에 투척~
기름을 둘러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지글지글 겉표면이 달표면 마냥 오돌토돌해진 햄에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후라이팬에서 춤 추고 있는 야채들을 향해 통후추를
갈아갈아 후춧후춧! 촵촵 뿌려주시고 밥을 넣어주세요.
먹을 양만 넣는다고 생각했는데 많아 보이네요?ㅋㅋㅋ아닙니다! 안많습니다!
딱 적당하니 걱정말고 넣어 주시와요. 아빠 숟갈 기준 5고봉숟갈로 넣어주었습니다.
볶아주던 볶음밥에 토마토 소스를 3숟갈 넣어주시고 다시 휘리릭!
색이 참 곱죠~ 으흐흐흐..
쫘잔~ 아까 급한 마음에 다 잘라버리면 이런 링이 안나오죠잉~
그냥 통이 큰 야채들 모양대로 잘라서 나열해 보았어요!
이렇게보니 밑에 접시만 아니였음 피자도우 위에 올라간 야채같습니다ㅎㅎ
아 피자먹고싶다.. 헝그리!!
야채 링 안에 밥을 꼭꼭 넣어주시고~!
밥 위에 치이~즈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솔~
치즈!!! 치즈다!!!
치즈와 통으로 깔린 야채들을 익히러 오븐 고고고~
200도에서 7분 구워주시면 촉촉하고 야채도 잘 익고 딱! 내 스타일 홍홍~☆
치즈 덕분에 넘넘 예쁘고 맛나 보여요.
햐...! 극강의 비주얼~ 빨강, 노랑 파프리카가 윤기와 색감을 담당했습니다.
치즈가 사르르 녹아 밥을 덮고, 야채를 덮었습니다.
야채링 속에 밥과 치즈가 가득 가득!!
맛을 한번 볼까요? 파프리카의 아삭함, 토마토 소스의 달짝지근함과 상큼함,
햄의 짭짤함에 통후추의 향까지! 아.. 행복합니다ㅜㅜ
비록 사진을 보면서 지난 시간의 맛을 생각해 적고있지만 생생합니다 ♥
파프리카와 양파를 이런식으로 익혀먹으면 진짜 잘먹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볶음밥이랑 야채가 함께라서 균형이 잡혔다고 생각해요! 이 메뉴 짱짱맨 맛있어요!
그럼 이제 하나미의 비루한 요리 레시피를 마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hanami75/22014740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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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