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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아침부터 달리고 달렸더니..힘이 쭈욱 빠지네요.
둘째 학교에 아침에 교통하느라..일찍일어나 부랴부랴 1시간정도 교통하고왔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비입고, 했는데도 많이 춥고 오랜만에 하니 다리도 아프고..ㅠㅠ
그래도 아이들 등교할때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힘 가져봅니다.
가을비 치고는 참..많이 내립니다.
아직. 저는 가을 나들이 제대로 다녀오지 못 했는데..잎사귀 다 떨어지면 어떡하죠
요즘, 매주마다 바쁜일이 있어 이제 시간좀 내야하는데..ㅎㅎ
어제, 저녁에 냉징고에 있는 채소 꺼내서 오랜만에 잡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냥.....밥 하면서 만들어 별 볼품은 없지만..
버섯 많이 넣고 볶아내니..채소 싫어하는 아이들 좋아하네요..
그럼, 만들어 볼까요.
채소는 약간 굵은 사이즈로 채 썰어주세요.
소고기는 간장, 매실청, 다진마늘 후추 넣고 조물 버무려주세요
당면은 바로 삶아 건져주었어요.
모든 채소는 저희집 꼬마장금이가 볶아 주었답니다..
어찌나 잔소리를 하던지..
자기 생각데로 안 되니 저 한테 잔소리를 마구 하네요.ㅎ
불려둔 당면 물 약간 넣고, 굴소스 넣고 간장약간 넣어 볶아주세요..
다진마늘도 약간 넣고 볶으세요.
모든 재료 투하...마지막에 참기름, 깨 톡톡
정말 간단하죠..
요기에 전분물 풀어 혼합해서 풀어서 밥위에 올려주면 잡채밥 됩니다.
요즘 가을 채소들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오늘...냉장고 한번 정리하시면서 다양한 잡채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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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