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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미입니다. :)
튀김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갓 튀겨낸 바삭바한 오징어튀김은 정말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아이들은 간식으로, 어른들은 맥주 안주로 너무 좋은 오징어튀김..
떡볶이와 함께라면 국물에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고요.^^
기름에 튀겨야한다는 부담감만 없애시면 집에서도 사먹는 그대로
정말 맛있는 오징어튀김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보여드릴게요. :)
오징어튀김 재료 :
오징어 몸통 1마리, 튀김가루, 밀가루, 파마산치즈 1/2스푼, 소금 약간
* 튀김가루와 물의 비율은 3:2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튀김옷의 비율은 밑에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고요
파마산치즈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오징어는 몸통 부분만 이용했어요.
원형 그대로 튀겨낸 모양이 예쁜 것 같아서 그대로 잘라줬고요
남는 다리부분은 남겼다가 김치전 등을 할때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먼저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몸통의 색깔이 하얗게 변하면
바로 꺼내시면 됩니다.
튀김옷 만들게요.
튀김가루와 물은 3:2의 비율로 맞춰주면 되세요.
종이컵 기준으로 튀김가루는 3/4정도 채워주시고, 물은1/2 경 채워주시면 될 듯 하네요.^^
이때 물은 차가운 물, 혹은 얼음을 2~3개 넣어주세요.
그러면 더 바삭해집니다.
여기에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으면 1/2스푼만 넣어주시고
없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파슬리가루도 조금 넣어줬는데 역시 생략하셔도 됩니다.^^
오징어 겉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에 튀김옷을 입혀주시고
열이 오른 기름에 튀겨주시면 됩니다.
기름의 온도를 알아보시는 방법은 나무젓가락을 넣어 기포가 바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튀김옷을 조금 넣었을 때 1~2초 내에 바로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에요.
이때 오징어를 넣고, 기름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불은 중불 정도로 맞춰주세요.
겉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건져낸 후에
한김 식히고 한번 더 튀겨내주세요.
수분이 날아가 바삭해지는 효과이고요.
튀김옷이 두꺼운걸 좋아하시면 두번째 튀길 때에 튀김옷을 가볍게 한번 더 묻혀주셔도 됩니다.^^
바삭바삭한 오징어튀김 완성입니다.^^
여기 맥주 한잔 곁들이면 얼마나 궁합이 좋은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튀김이에요.^^
오늘 주말인데 날씨도 좋아 놀러가시는 분들 많을 듯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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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랑레이미
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