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두부두루치기  두부 부침  단백질 풍부한 두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콩으로 만든 두부

제가 단백질을 섭취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두부를 먹는 일인 것 같아요~!~

워낙 두부를 좋아하기에 집에 콩은 떨어트리지 않는 편이지요~!~

오일장에 가면 두부는 첫 번째 사야 하는 품목이지요~!~

두부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답니다..

예전에는 1000원 두부가 지금은 2000원으로 큼직하답니다..

한모 사 오면 무엇을 해 먹는가에 따라 여러 번 먹을 수도 있지요~!~~

냉장고에 두부가 1/2모 남았기에 두부두루치기를 했어요~!~

1/2모라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1모 가까운 크기지요~!~

생표고 버섯 몇 개가 창가 베란다에 놓았더니 꾸들꾸들 말랐기에

물에 담갔다가 두부 두루치기에 넣었더니

쫄깃쫄깃 고기 먹는 기분이네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넣을 걸 했답니다~

요즘 예전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많이 부어서

조금식 저염으로 줄이려고 신경을 쓰고 있지요~!~

맵고 짭짭하고 칼칼하지 않으면

음식이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 편이라  고치려고 애를 쓰고 있지요~!~~

보기엔 매워 보이지만 맵지 않고 심심하게 졸였더니

 두부 몇 개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

 재료

두부1/2모 표고버섯5개 양파大 1/2개 대파1개 당근조금 청양고추3개 다진마늘1큰술

양념: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2큰술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들기름1큰술 소금후추 물1컵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과 후추로 아주 살짝 밑간을 해줍니다..

당근은 얄팍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놓고 고추도 어슷하게 썰었어요~!~~

표고버섯은 큼직하게 4등분 했어요~!~~

잘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뚝배기 아래에 양파 썰은 것을 놓고 두부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표고와 당근 양파 청양고추 등을 올린 다음

양념장을 뿌려 주었어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고명으로 몇 개 남겨 놓아요~~

국물이 조금 있어서 조려주면

두부가 부드럽고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이렇게 담아서 중불에 살짝 끓여주면

국물 자작한 두부두루치기가 완성되었답니다~!~~

보기만 매워 보여요~~

매웁지도 짜지도 않은 두부 두루치기가 완성되었지요~!~~~

밥보다는 두부를 더 많이 먹게 되더군요~~

두부3조각 먹었는데도 든든하여 밥을 덜먹게 되더군요~!~~~

요즘처럼 날씨가 조금 쌀쌀할 때는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따뜻한 두부두루치기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살살~정말 맛있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두부가 식탁에 오르게 될 것 같지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두부와 콩나물은 우리 식탁의 단골손님이 될 겁니다~~~

가격도 착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두부~!~

많이 먹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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