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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미입니다. :)
매일이 고민되는 밥반찬,
어쩔때는 마트에 가서 아무리 돌아봐도 마땅히 먹고 싶은게 안 떠오르는데..
어떤 날은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식재료가 있어요.
며칠전이 딱 그런날 ㅋㅋ
마침 도라지가 보이길래 오이랑 함께 무치면 맛잇겠다 싶어서 조금 들고왔어요.^^
도라지를 손질하는 게 좀 번거로운 과정이긴 한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손질되어서 판매되는 것도 잘 나오니
편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드는법 보여드릴게요!
 도라지오이무침 재료 :
도라지 200g, 오이 1개
양념 : 고추장(1), 고춧가루(1), 식초(2), 마늘(0.5), 설탕(1), 매실청(1.5), 깨소금(0.5)
* 밥숟가락 기준이고, 여기에 도라지를 절일 굵은소금도 필요해요.
저는 도라지를 직접 손질하긴 했지만...
그냥 손질된걸 샀다는 가정하게 손질법은 생략하고 계속 보여드릴게요.^^
도라지는 특유의 쓴 맛이 나서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일단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듯 씻어내면 쓴맛이 많이 없어집니다.
소금으로 문지른 후에 그대로 5분 정도 절여주세요.
오이는 반으로 가른 뒤에 어슷 썰어주시고
역시 굵은소금을 뿌려 5분간 절여주세요.
그동안 볼에 양념장 먼저 만들어주세요.
고추장(1), 고춧가루(1), 마늘(0.5), 설탕(1), 매실청(1.5), 식초(2)
도라지랑 오이는 물에 두세번 헹궈낸 뒤
물기를 꾹~! 짜내시고
만들어놓은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마무리로 깨소금 1/2스푼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고소한걸 좋아하시면 참기름을 약간 넣으셔도 좋아요.
전 여기서는 생략했네요.^^
도라지오이무침 완성입니다.^^
저는 오이무침만 하면 그렇게 카레가 먹고싶어져요. 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카레를 먹는걸로~! ㅋㅋ
내일부터는 또 금요일이자 주말의 시작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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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랑레이미
쥬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