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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에서 가자미를 구입해서 가자미조림을 만들어봤어요.
가자미는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한번 씻어서 반으로 잘라 칼집을 내어줍니다.
가자미 요리에 사용될 야채들인데요,
깻잎은 반으로 갈라 길이대로 썰어주고 풋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해줍니다.
양파는 반으로 갈라 길이대로 썰고
무으눈 반으로 갈라 다시 반으로 자른 뒤에 모양대로 썰어주면 됩니다.
볼이 깊은 냄비에 무우를 먼저 깔고
그 위에 가자미, 양파, 푸고추를 얹어줍니다.
대파와 깻잎도 넣어줍니다.
나머지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1큰술, 간장 4큰술, 고추가루2큰술, 생강즙1큰술, 마늘1큰술
표고버섯가루2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을 재료위에 껴얹어줍니다.
2컵의 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가자미의 크기가 좀 커서 잘 익히기 위해서 물을 조금 넉넉하게 부어줬어요.
처음엔 센불로 점점 중간불로 졸여줍니다.
가자미가 잘 익고 무우에 간이 맛있게 베였을 때 불을 꺼주면 됩니다.
그릇에 음식이 맛있게 보이도록 담고 가자미를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국물도 넉넉하게 담아줍니다..^^
초록마을, 가자미의 살은 정~~말 도톰하고 부드러웠어요.
가자미의 도톰한 살 보이시나요?
서리태콩과 현미로 만든 밥 위에 간이 잘 베인 무우와 가자미를 올려서 먹으면
밥 한그릇이 뚝딱하고 없어진답니다.
가자미알입니다.
알이 통통하여 딱딱하면 어쩌지 하는 우려와는 달리 씹힘성이 부드럽고
물컹거리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알에도 간이 잘 베여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맛있게 만들어서 먹은 가자미조림...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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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냉이낙서장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