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간식으로

 밤이랑 고구마 만 한것이 없죵~~

하지만 다시한 봄날이라고 묵지말란법있남요~~ㅎㅎㅎ

한동안 주방에서 밀려나 있던 콩알맘

콩알이가 도저히 몬참았는지

어제 저녁엔 밀가루 봉지 들고와서는 "엄마~~빵~~~!!!"외치더라구요

콩알맘 더러 맹글어라는 깊은 뜻이지요...으하하하

그리하야~~콩알맘 참으로 오래간만에 빵공장을 가동 했답니당~~ㅎㅎ

그럼 토실 토실~~사랑스러븐 알밤~맹그는거

한 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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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박력분 200g, 만주믹스 150g(간편한 베이킹 재료로 보리가루와 설탕등의 배합된 재료예용~~

                                                                   베이킹 온라인몰에서 구입가능합니당~),

우유70g, 팥앙금 적당량, 통깨 적당량,계란1개

1.볼에 만주믹스와 우유를 넣어주었답니다

그런뒤 사진에서 처럼 중탕으로 믹스의 설탕을 중탕으로 녹여주었지요~~

(요 만주믹스 콩알맘도 처음 구입해봤네요~^^;;;

빵공장을 다시 가동 시킬려고 베이킹 재료들이랑 눈독들였던 틀이랑 몇가지

구입하면서 산건데용

밑에서 말씀올리것지만도 일단은 편하고 맛도 괜찮아 브러유~~)

2.중탕으로 녹여서 준비된 (1)에 1번 체에 내린 박력분을 넣공~~

주걱으로 살~살~덩거리가 지게 해주었답니당~~ㅎㅎ

이때 너무많이 반죽을 하믄 만주가 딱딱하니~~~ 과자처럼 되브리거든요...^^

3.(2)의반죽을 비닐장갑을 장착하공~~

사진처럼 동그란게 한다음(절대 반죽은 하지마세용~~)

냉장고에서 10분의 벤치타임을 주었어요

4.휴식을 마치고 나온 반죽들을 원하는 크기만큼 등분을 나눈뒤

송편이나 만두를 만들때 처럼 속안에 고운 팥앙금을 양껏 넣어주었답니당~

5.팥은 넣어주고난뒤 밤모양으로 살짝 매만져준 아이들이네요~~

이제야 쬐~~매 밤같아 보이지요...으흐흐흐

6.성형을 마친 아이들을 사진첨 넓은 부분에 계란물(계란 흰자만~)을 바른후

통깨를 요리조리 굴려가며 바닥면에 고루 붙게끔 해주었답니당

7.(6)의 과정을 마친 아이들은 오븐팬에 줄지어 놓은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여분의 밀가루를 제거해주었어요

그런후 물기가 마르고 난뒤 계란물(노른자만~)을

사진처럼 통깨가 없는 윗부분에 솔로 칠해주었답니당~~

이제 성형은 완성~~~!!!

175도 예열된 오븐에 20분정도 구워주믄 완성이지용~~^^

금시 구워져 나온 따끗한 밤톨들이네요...ㅎㅎㅎ

워때유~~

밤같은 가욤~~

콩알맘 혼자만 밤이라고 주장하는거 아니지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밀가루의 촉감도 느끼고 좋았네요~~

무엇보다 살짝 식은 요 토실토실~한 밤만주를 들고

엄마 최고를 외쳐주는콩알이가 있기에 더욱 좋구 행복하구요

봄에먹는 따시한군밤...ㅋ~

어떠세용~~^^ 

즐거운 주말 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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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믄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