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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빵] 빵,과자
100% 통밀로 만든 발효빵 | 2012.03.23 | 조회:1608
 
민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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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밀 통밀가루 30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소금 5g, 포도씨유 27g, 꿀 15g, 물 180~190cc

이웃님들 댁에서 빵빵하게 부푼 발효빵을 보았던 며칠전..

발효빵이 굽고 싶어서 느즈막히 반죽을 시작해 보았어요.

결국 저녁이 다 되어서야 완성한 통밀빵~

딸아이와 함께 갓 구워낸 통밀빵을 시식도 해보고,

사진도 같이 찍어보았어요.

 

 

베이킹의 종류는 무척 많지만,

그 중 발효빵은 저에게 무한한 기쁨을 주는 종류예요.

신기하게 부풀어 오르는 반죽을 보면

내가 무언가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답니다.ㅎㅎ

통밀빵 하나에 너무 거창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녁 시간이어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같이 하느라 정신없었던 빵만들기~

신경을 많이 못써줬는데 촉촉하고 곱게 나와주어서 기분좋았던 시간이었어요.

 

100% 통밀가루만을 이용해서 구워낸 발효빵~ 소개합니다.

레시피는 '올어바웃브레드'를 참고했어요.

 

 

 

 

.. 재료 ..

우리밀 통밀가루 30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소금 5g, 포도씨유 27g, 꿀 15g, 물 180~190cc

 

.. 준비해두세요 ..

우리밀은 체에 2번 내려서 준비해두고,

물은 차갑지 않게 준비해요.

 

 

반죽은 제빵기를 이용했어요.

언제쯤 손반죽을 할 엄두가 날까요?ㅎㅎ

 

반죽기에 액체류-> 가루류 순으로 재료를 넣어서 반죽을 시작해주세요.

탄력있는 반죽이 될때까지 반죽기를 돌려주다가

완성되면 반죽을 둥글려 볼에 담아줍니다.

윗면을 랩으로 덮어준다음 숨구멍을 3~4군데 뽕뽕 뚫어주어

실온에서 1차 발효를 시켜주세요.

반죽의 부피가 2~2.5배 정도로 부풀어 오르면 1차 발효 완료예요.

 

이 반죽은 너무 많이 부푼것 같지요?

반찬을 만들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터질듯이 부풀어 버렸어요.ㅎㅎ




반죽을 덧가루 뿌린 작업대에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눌러서 공기를 빼주고,

다시 둥글려서 윗면에 비닐을 덮어줍니다.

그대로 15~20분 정도 두어 중간 휴지를 시켜주세요.

휴지가 끝나면 반죽을 밀대로 밀어 공기도 빼주면서 타원형으로 만들어주세요.




한쪽에서부터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세요.

끝부분은 꼬집듯이 붙여주어 마무리 해주시구요.

 



유산지를 깔아둔 팬에 얹어주고, 윗면에 비닐을 덮어서 2차 발효를 시켜주세요.

반죽의 부피가 80% 정도 부풀때까지 실온에서 발효를 시켜주시면 되어요.

좀 질게 반죽이 되어서 만지는 그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몰랑몰랑~ㅎ

 

200℃로 충분히 예열한 오븐에 물 스프레이를 해서 스팀을 만들어줍니다.

반죽에도 물을 뿌려서 넣어주어 약 20~25분정도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통통하게 잘 부풀었어요. 룰루~

이런 빵은 갓 구워내서 바로 먹어야 젤로 맛난거 아시지요?

얼른 먹어볼 생각에 빵이 구워지기도 전에

도마랑 칼이랑 잼이랑~ 다 준비해 두었어요.

 

 


오븐에 물 스프레이를 듬뿍 해주고,

반죽에도 물 스프레이를 듬뿍 해주었더니 껍질이 바삭해졌어요.

ㅎㅎ 이런 느낌~ 이런 식감 너무 좋아요.

 

 



빵결도 제가 말아놓은 그대로 잘 부풀었어요.

딸아이는 촉촉한 속살보다 껍질부분의 바삭함을 좋아해요.

나도 마찬가지인데,,

딸아이는 엄마 마음은 몰라주고 껍질만 뜯어 먹어요^^;

 

 

 

지금 딸아이는 뭘 하는걸까요?

자기도 칼질을 해보고 싶다며

제가 잘라놓은 조각들을 붙였다가 잘랐다가~ 이러면서 놀고 있는 중이예요.

흠흠.. 그러는동안 빵에는 딸아이의 짭조름한 손때가 다 묻어갑니다.



100% 통밀로 만든 빵이라서 아주 담백하고 구수해요.

이런 빵은 그냥 먹어도 씹을수록 고소해서 참 맛난데,

딸아이는 잼을 고집하네요.

(딸아이는 냉정한 시식평가단이지만, 이런 담백한 맛은 아직 모르나봐요)

 



늦은 시간의 행복한 베이킹..

만드는 즐거움과 따뜻한 홈메이드를 맛볼수 있기에

자꾸 빵을 굽게 되나 봅니다.

 

 

딸아이도 커가면서,,

만드는 즐거움, 누군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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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발효빵, 통밀빵, 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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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그렇디 : 몸에도 좋고 맛도 있겠네요 2013.09.22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꼬마청바지 : 잘 보고 갑니다 2012.06.05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참새&방앗간 : 잘보고갑니다 2012.03.28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고랑쥬 : 건강에도 좋겠어요~ 2012.03.27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ssy1013 : 맛있어보이네요. 2012.03.27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차아돌 : 간식으로 2012.03.27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준서주혁맘 : 맛있겠어요 2012.03.26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바비비두 : 담백하겠어요 2012.03.26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다솜 : 잘봤어요 2012.03.25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은빛여우냥 : 집에서 만들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2012.03.25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깍쟁이여사 : 담백하니 맛 좋겟어요 2012.03.25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홍과장 : 잘보고갑니다 2012.03.25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lolli : 집에서 만든 빵이네요..안심베이커리 2012.03.24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마이다스의손 : 저도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우리밀 통밀빵... 2012.03.24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성민이랑 : 잘 보고 갑니다^^ 2012.03.24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핵개발 : 감사합니다 2012.03.2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푸키베베 : 통밀 발효빵 고소한 맛이 좋을꺼 같아요 ^ 2012.03.2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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