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로 별미여행 떠나다 -2- | 목포
  • 낭고 I 2011.01.11 I 조회수: 3,412

받은추천수

 

목포 인어상을 구경하고 쉬다가 또 끼니때가 되니 챙겨 먹어야 겠지요^^

 

민어의 거리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의맛집으로도 통한다는 집이라는데

 

지역분들이 외지에서 손님오면 대접하러 이집을 찾는다더라고요

 

불친절하다 말도 많던데..전 가서 불편함이 없이 먹고 와서 좀 의아했어요

 

단지...;;; 민어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6시가 넘어가니 사람이 꽉차서..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일일히 세심한 서비스를 바라기는 힘든집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맛있다면^^ 불편은 감수할수가..

 

결과적으로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이것이 민어입니다~ 민어는 자주 먹어본 회가 아니라서..

 

안에 양배추를 넣어놓으셨는데 함께 싸먹어도 된다더라고요

 

손님 꽉찬 상태에서... 제대로 물어보기도 힘들었던;;;;

 

근데 손님분들 연령대가 거진 지긋한 연세의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내지는 젊은분이 계셔도 부모님 모시고

 

오신듯한

 

 

 

비늘 부분 징그럽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입안에서 뭐라고해야하나 일반 회같은 탄력보다는 약간 쫀득하면서 무척 부드럽달까요

 

비린내도 하나도없이... 참 부드럽다라는 느낌~~그러면서 고소함도 느껴지고요

 

맛있더라고요. 제철엔 표 받아서 놀다가 가야 들어갈수 있다던데...그래도 제철에 맛보면

 

얼마나 더 맛있다는거야 란 생각이^^

 

 

 

찰진 느낌

 

 

 

맛이 특이했던 초장입니다 회를 왜 초장에 먹냐고 하면 ;;;입맛대로 라고 하지만..

 

이집 초장은 꼭 먹어봐야합니다 깊은맛이랄까요..

 

아주머니 제게 이초장 좋은거라며 맛보라하십니다. 뭐가 들었냐고 물어도 그냥 무조건 좋은거랍니다 ㅎㅎ

 

나중에 열심히 집에와서 찾아보니...이초장이 막걸리를 삭힌 막걸리 식초로 만드는 초장이라고 어느분이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초장리필을 ㅎ

 

 

부레와 껍질입니다.. 이걸 먹지 않으면 민어를 다 먹었다 말하지 말라는데 솔직히 아직은 부레까지는 ㅠㅠ

 

껍질은 복어껍질 같아서 거부감이 오히려 없었는데 부레는 도전하기 힘들더라고요

 

이 민어부레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분이 계시다는데 말이예요

 

 

 

 

 

목포는 잎새주

 

최근에 대구에 일주일간 맛집 찾아다니다가 왔는데

 

대구지역은 소주가 참 << 입니다.. 저는 참은 또 처음 보았네요 지역마다 소주 맛보는 재미도^^

 

잎새주는 그래도 마셔본적이 있어서 간만에 잎새주 맛도 보고..

 

 

 

정말 감동이었던 민어매운탕~ 민어란 생선이 참 특이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끓여놓으니

 

일반 회보다 씹는 맛은 탄력이 덜한데 열을 가하면 탄력이 생기나봐요...생선같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국물은 기름기가 살짝 도는데도...아주 깔금하고 시원하더라고요 민어를 다른분들은

 

4분이서 나눠드시는걸 신랑과 둘이서 먹어서...그런지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여기까지 왔는데

 

탕을 맛을 못보면 아쉬운거 같아서 일단 맛이라도 보자고 주문했는데

 

배부르다며..다먹었어요 ㅠㅠ;;; 완전 과식입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소화를 시킬겸  목포 거리를 걸어다녔어요

 

목포역 근방에 시내 거리는 이렇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낮에도 아치형 조형물들을 보긴 했는데 워낙 많아서 설마 불이 다 들어올까???

 

했는데 다 들어오더라고요 +_+ 아 멋지다 하며 신나게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어요

 

근데 거리에 사람들이 저만 혼자 신나한듯 ㅠㅠ;;;;

 

 

 

목포는 제주도 같은 느낌의 날씨여서 눈이 많이 올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무척 따뜻한 겨울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런 화려한 거리에 눈까지 내려주면 너무 감격스러울거 같았지만^^

 

 

 

이곳은 젊음의거리~~ 차가 없는 거리라고도 하더라고요

 

이거리에서도 보통 포스가 아닌 분식집을 발견했는데

 

사람인지라 ㅠㅠ;;; 잘먹어도 도저히 민어회로 과식하고..

 

떡볶이까지는 힘들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집이 있었는데 지금도 조금 아쉽네요^^

 

 

숙소로 가는길에 열심히 일하시는 조합도 구경해봅니다..

 

사진찍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괜시리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서 그냥 멀리서 몇컷 담았어요

 

 

 

 

 

 

 

 

깊어가는 목포의 밤입니다..

 

이렇게 생선을 분류해서 새벽에는 경매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목포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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