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탕
용문산에 있는 1100년된 은행 나무입니다.
둘레가 14m 높이가 41m라고 하는데..
마음같아서는 직접 둘레를 재보고 싶었지만..정말 크더라구요.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먹은 닭백숙..
월남식당이라는 곳을 가게되었습니다.
민박을 겸하는 식당이 많더라구요.
이 집역시..민박을 겸하는 식당이라..꼭 친척집에 놀러와서 밥을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희가 먹은 닭백숙입니다.
압력솥이 오래오래 삶아져서 나왔어요.
1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해서..방에서 모두들 잠시 낮잠을 잤죠~
아시는 분들은 산에 가기전에 미리 들려서 1시간후에 올테니..미리 해놓으라고..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리를 어른 4명이서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닭의 양은 조금 적은데..닭죽이 정말 많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건..메뉴가 닭백숙과 닭도리탕만 있다는점!
이게 더 전문성이 있어보이긴 하죠?ㅋㅋ
요즘 날씨도 좋은데... 용문산에 등반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