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훈남
그래도 모처럼 태국까지 왔는데 태국 아이스크림은 어떤지 먹어보고 싶어서
창부리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을 찾았다.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이 있는 가운데 콘을 한번 골라보았다.
태국의 아이스크림은 어떤맛을 내는지 정말로 알고싶었다.
체리가 보이길래 그냥 사왔는데
사실 체리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건 아니고..그냥 눈에 띄여서 사왔다.
위에 뿌려진것은 초콜렛.
그다지 달지도 않고 그냥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에 씌워진거랑 똑같은맛.
정말 심하게 한국과 비슷한 맛.
태국만의 무언가를 너무 바랬나?
어쩌면 이렇게 똑같니?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태국스러운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뭐 어쨌든 나름대로 맛있게는 먹었지만 이 이후로는
아이스크림 먹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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