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hin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바로 옆에 자리잡은 '수원박물관'은 경기도박물관, 광교박물관 등 수원이 보유한 알짜 박물관들 중 하나입니다. 오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현재·미래 시점과 주제별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수원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모형전시관은 그 시절의 추억과 아릿함에 젖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원박물관에는 '서예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석봉 한호 선생이 직접 쓴 묘비문이 전시되어있는데, 노천에서 마모되는 것을 우려해 박물관 안으로 옮긴 진품들입니다. 수원박물관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수원의 자연환경’, ‘선사·역사시대의 변천사’, ‘60년대 수원만나기’, ‘근대 수원의 문화’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알찬 볼거리가 풍부하지요. 관람을 끝내고 book cafe에서 차 한잔 하며 한적한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one day out의 명소로 수원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사진 1: 입구를 들어서면 당시 이지역에서 발굴된 묘지의 모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2: 방문한 날, 마침 갑신정변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 3: 지역박물관의 특색은 독지가들의 기증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사진 4: 수원박물관에는 '서예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5: 서예박물관에는 석봉 한호 선생이 직접 쓴 묘비문이 전시되어있는데, 노천에서 마모되는 것을 우려해 박물관 안으로 옮긴 진품들입니다. 
사진 6: 한석봉의 힘찬 필체를 감상해 보세요~
사진 7: 수원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모형전시관은 그 시절의 추억과 아릿함에 젖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 8: 수원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었던 천덕상회의 모형입니다.
사진 9: 물건을 들어만 보고도 정확히 무게를 맞췄다는 인간기중기 아저씨의 모형입니다. 실존인물이라네요.
|
||||||||||||||||||||
네팔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