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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자리한 칠보산은 그 높이는 239m에 불과하지만 도시개발로 신음을 앓고 있는 수원에 얼마남지 않은 자연 녹지 중 하나로 가치는 그 이상 입니다. 과거 8개 보물이 있었는데 언젠가 하나가 없어져 산 이름이 칠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의 산인만치 곳곳에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높이에서 알 수 있듯 길 자체가 완만해서 휴일이면 아이 손을 잡은 아빠, 뚱뚱한 아줌마, 노년에 건강을 챙기는 부부들, 누구나 걱정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칠보산은 수원의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변이 논밭이었으나 지금은 신도시 개발로 칠보산이 갖는 가치는 더 커진 듯 합니다. 상촌초등학교에서 오르거나 매송초등학교에서 올라도 되고 끝에서 끝까지 종주를 해도 2시간 30분이면 놀며 쉬며 걸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인만치, 시간이 날 때 찾아 건강을 보듬으면 좋을 듯 합니다.
사진 1: 칠보산은 수원의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변이 논밭이었으나 지금은 신도시 개발로 칠보산이 갖는 가치는 더 커진 듯 합니다.
사진 2: 들머리는 상촌초등학교에서 오르거나 매송초등학교에서 올라도 되고 끝에서 끝까지 종주를 해도 2시간 30분이면 놀며 쉬며 걸을 수 있습니다.
사진 3: 칠보산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사진 4: 수원시 호매실동의 모습입니다. 이제 도시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사진 5: 아주 짧고 쉬운 산행을 마치고 '열구자'라는 식당에서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사진 6: 수원에 자리한 칠보산은 그 높이는 239m에 불과하지만 도시개발로 신음을 앓고 있는 수원에 얼마남지 않은 자연 녹지 중 하나로 가치는 그 이상 입니다.
사진 7: 칠보산 맛집으로 잘 알려진 열구자라는 곳입니다. 청국장이 이집 주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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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