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무조건 한그릇 밥으로 해결하곤 했는데요,

찬바람 솔솔 부는 계절이다보니 반찬을 만들게 되네요.

식구가 많지 않다보니 반찬 양도 줄어들고, 각자 밥 먹는 시간도 다르고~

반찬을 만드는 횟수가 줄어 들고 있어요 ㅎㅎ

 

간만에 럭키아빠가 좋아하는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고추장 넣고 칼칼하게 볶았더니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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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에 호두를 넉넉하게 넣고

마늘도 두툼하게 넣어 보았어요.

멸치 한가지 보다는 세가지 종류의 재료가 들어가니

푸짐하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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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호두조림

 

 

 

재료

 

멸치 350g

호두 1컵

마늘 5개

 

맛간장 2T

고추장 2T

다진마늘 1t

설탕 1T

올리고당 2T

통깨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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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먼저 오일을 두르지 않고 볶아 줍니다.

이때 멸치가루가 좀 많이 생기더라고요,

가루는 버려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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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은 슬라이스 하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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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주다가, 멸치랑 호두를 넣고 볶아 주어요,

그리고 양념을 넣고 휘리릭 볶아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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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를 뿌리고 완성해요.

 

반찬통에 담아 두니 넘 뿌듯하더라고요~

간만에 반찬 좀 만들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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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두니 든든하고

식구들이 잘 먹어 주어서 기분 좋고 ㅎㅎ

 

오늘도 두어가지 반찬 좀 만들어 볼려고 해요 ^^

반찬을 좀 만들어 두면 든든한 적금 같아서 좋아요.

 

 

 

 

 

 

 

 

매번 이른 아침에는 잘 못일어나는데,

오늘은 간만에 일찍 일어났네요,

눈꺼풀이 가물하지만 오늘도 아자하며~ 화이팅 해 볼려고 해요.

 

 

이웃님들도 맑은 가을하늘아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