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하-

알고보니 이것도 찍어놓은지 좀 된거드라?ㅋㅋ

(여행 나가기 전에 내가 좀 정신이 마~이 없었나봄.ㅋㅋ)

원래도 좋아하지만

홍콩반점에 쟁반짜장이 나왔다잖아?

안가볼수 없어서 예전에 다녀왔던것이었다.

홍콩반점 0410 신촌2호점

마침 신촌에 나갔을때 생각났던지라

근처에 어디 홍콩반점있나 검색해보니

2군데가 뜨더군. 

내가 있는 곳에서 닥 10미터 가까웠던

신촌2호점으로 향했다.ㅋㅋ

신촌2호점은 명물거리(풍물거리인가?)가운데편에

있어서 지리적으로 좀 더 좋은것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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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누구든 한번쯤 지나가본적 있겠지?

바로 이 건물에 있는 곳!

요즘은 바깥으로 간판을 �� 휘황찬란하게

내놓지 않아서 찾기가 쪼금 어려울순 있겠지만

홍콩반점의 깐풍기와 쟁반짜장 현수막을

발견했다면 제대로 찾은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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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요�k게-!

물론 홍콩반점의 컨셉은 다 비슷해서

요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게다.

알다시피 계산대에 가서

선주문선계산 방식이다.

셀프로 주문.계산까지는 그래도 덜 귀찮다.

내가 고를 시간을 충분히 가질수 있으니깐.

여긴 음식은 가져다줘서 그게 좋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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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에 붙은 메뉴판~

갑자기 예~전에 처음 홍콩반점이 생겼을때

홍콩반점은 짬뽕만.

마카오반점은 짜장면만.

이렇게 팔던 시절이 생각나더라.

요즘은 걍 다 파는것 같다.

난 예전의 그 컨셉 참 좋아했는데 말이지~

정말 난 홍콩반점에 가면 짬뽕밥만 먹었거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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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이 바로 그거!!

쟁.반.짜.장!!!!!

 테이블을 내려다보니 각종 술도

판매하고 있는게 보이더라.

아재들 좋아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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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로 가져다 먹는

양파&단무지~

 이거 첨엔 가져다주든가?

흠...그렇게 자주 갔는데도 그게 기억이 안나네?

무튼 난 이 단무지를 무지 많이 가져다 먹기 때문에

내가 계속 가져온것만 기억에 남아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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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뒤 식사가 나왔다!

캬~~~
 쟁반짜증 크기 좀 보소!!!

이런거 완전 좋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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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내 사랑 찹쌀탕슉을

주문안했다면 말도 안되긋지?ㅋㅋ

[ 탕수육小 ] ( \9,500 )
 

아흥-

그냥 �� 윤기 좔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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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홍콩반점의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라 특히나 튀김옷이

굿~~~!!!!

 소스도 적당히 달달하고

무엇보다 배추가 들어간 점이 난 참 좋드라.

양파,배추 등 채소를 넣은걸 좋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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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점은 어디갖다 팔아먹었지만

어쨌든 앙~♡

 아웅-

맛난다 맛나.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서 좋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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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 쟁반짜장 ] ( \11,000 )

 오와-

일단 처음 나왔을때 사진으로 보여준

비주얼과 1도 다르지않게 거대하게 나와서

그점이 참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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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보다는 채소,해산물을 좀 더

집중해서 많이 넣은 느낌!

 일부러 고춧가루도 솔솔-

(근데 원래 뿌려져있던건지

내가 뿌린건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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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젓가락 들어달랬더니

한입에 짜장면 다 먹을 각-.-;

면이 적은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많았구나?ㅋㅋ

아.요건 2인분짜리 메뉴다.

그래서 쟁반짜장과 탕수육 소짜리 한개만

주문한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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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소개에 조금 맵다고 써져있던데

요 쥐똥고추로 매운맛을 내는 것이었다.

 이거 잘못 씹으면 지옥을 맛볼수 있으니

나처럼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절대 씹지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나도 다 골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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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반짜장은 나눠먹어야하니깐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ㅎ

마지막에 다 먹은 샷 찍으려고 했는데

뭔가 급한일이 생각나서 후다닥 나갔던것 같다.

우째 여기서 사진이 끊겼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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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홍콩반점에서 이번에 냈던

쟁반짜장은 당연히 맘에 들었다.

양도 가격도 맘에 들긴한데

지금까지의 홍콩반점 메뉴들보다는

비싼메뉴인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탕수육은 이번에도 당연히 맛있었다.ㅋㅋ

으으-

오늘은 이걸 쓰고나니 쟁반짜장보다는

짬뽕밥에 탕수육 먹고싶어라ㅜㅜ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