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좌동 홍유단에서 중식 즐겼어요! ]

경주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날~ 기차를타고

이동해서 해운대역에 도착했다가 숙소로 가는

중간에 배고파서 해운대 좌동에서 유명한~

중국집 홍유단에서 중식즐기고 왔었어요!

주차 공간이 작아서 주차 안되나했는데

이렇게 주차를하면 6대정도는 가능하다고

일렬로~주차하면된다고 알려주셨었어요~

오전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해서

회식많이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는 일요일에 방문해서 저녁10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전화예약할때 안내받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웬 욕조인가..? 했었는데요..ㅋ

알고보니 철갑상어가 있는 수조였어요!

철갑상어요리는 미리 예약해야만 되는

코스 요리라니 궁금하긴하더라고요+_+

굉장히 깔끔한 내부인테리어와 여러곳의

룸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을 하기

역시 좋게 잘 갖춰진 곳이구나 싶었어요.

중국집이라서 그런지 팬더가 계속 보여서

귀여우면서도 뭔가 친근한?느낌도 들어서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해주더라고요!

귀여워서 다들 팬더사진도 찍고~ 애기들은

팬더와 함께 찍기도하더라고요+_+

테이블에도 팬더가 있어서 어머하며

귀여운 팬더캐릭터에 심쿵도당했어요.

​ 

중국집인데도 예쁜 인테리어에! 여자들 마음을

확 잡으니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더라고요!

메뉴들이 꽤 많아서~ 쭉 살펴보다가

저희가 주문한 것만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밤에 더베이쪽으로 넘어가서 야식을~

즐길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리1+식사1를

주문했어요. 숟가락, 젓가락이 팬더에 감싸

있어서 완전 귀염귀염 하죠+_+ㅋㅋ

새우 좋아하는 커플이라서~ +_+ 새콤한

칠리새우를 주문했는데 가장먼저나왔어요.

샐러드와 함께 나와서 알록달록하니 색이

더 예뻐서 완~전 맛있어보이더라고요!!

< 칠리새우 - 28,000 원 >

덩어리 자체들이 커서 튀김옷이 두꺼운가~

했지만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쫄깃!하고

새우 자체가 도톰하고 커서 맛있네>.<하며

새우를 맛보고~ 즐기느라 맛에 취해?

사진보단 먹방을 우선시 했던 것 같아요 ㅋㅋ

칠리새우는 새콤달콤하니까 다른 하나는~

부드러운 식사를 시키자해서 오빠의 추천을

따라 류산슬밥을 주문했었어요+_+

< 류산슬덮밥 - 9,000 원 >





 

해삼과 채소를 채썰어 볶아낸 후 홍유단의

특제소스를 넣어 만든다는 류산슬덮밥!

걱정반 기대반으로 맛을 봤는데 고소~하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_+!!











 

해산물과 채소도 다양하고 푸짐하게있고,

큼직큼직해서 소스가 제대로 베었더라고요.

고소한 전복죽을 먹는 것 같으면서도

독특한 맛도 있어서 이런맛이었구나!

류산슬덮밥도 참 맛있다 하며 반했었어요+_+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고, 매일들어오는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변함없이 맛있는

맛을 만들겠다는 약속때문인지 일요일에도!

인기가 꽤 많아서 사람이 계속 오더라고요.


 

중식을 먹고나면 대부분 더부룩하고~

간이 너무쎄서 음료나 술이 생각나는데요.

홍유단의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덜자극적이고

느글느글하지 않고 깔끔한 것 같아서

오히려 녹차로 마무리해도 괜찮더라고요!

나오면서 한 잔 씩 챙겨온 녹차를 테라스에서

팬더구경하면서 즐겨도 좋더라고요!

더부룩하지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녹차까지 딱~ 마셔주니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