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풍년제과? 여기가 한국에서 초코파이의 원조라고 그러던데요.
진짜로 맛있나요?
2주전에 다녀왔을때 전주 현지분들은 비싸서 안먹는다고 그러던데요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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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제과 초코파이 유명하지요~
하지만 호불호도 강하답니다. 너무 달거든요~~ 그 단맛에 심취해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는데
또 싫어하는 분들은 너무 달아서 싫다고들 하거든요~
저도 단거 좀 좋아하는 편인데도 초코파이는 너무 달았어요;;
보시다시피 바닥까지 완전 초콜릿으로 둘러 쌓여 있구요~
속에는 크림과 딸기잼이 들어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초코파이 보다 화이트파이라 불리는 '붓세'를 더 좋아한답니다.
저도 붓세를 먹어봣는데 초코파이 보다 한결 맛있더라구요~
일단 좀 덜 달아요~ 그리고 폭신폭신한 식감도 좋구요~
요렇게 생겨있어요~~ 이름은 '붓세'인데 화이트파이라고 많이 불리구요~
옥수수 카스테라에 모카크림과 딸기쨈이 들어있어요~~
만약 드신다면 하나 하나 드셔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사람 입맛은 다르니까요!!
전 초코파이 보단 붓세에 한표!!
아니요. 현지분들도 매니아가 참 많습니다.
맛은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오리온 또는 롯데제과에서 나오는 그런 초코파이와는 맛이 100% 다르며 전체적으로 초코 발라져있는 것만 똑같은 정도입니다.
단 맛 정도는 오히려 마트에서 사는 초코파이보다 덜 달지만 가격이 1,800원으로 기억합니다.
크기는 3배 정도.
따라서 이거 하나만 하더라도 우유와 함께 간단한 한끼로 건너뛰기 보다는 좋으며 그냥 한번 맛볼 정도의 수준으로 박수칠만한 맛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개인 입맛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