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리 블루메 >

 

헤이리 예술마을은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

 

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 예술 공간을 짓고 있습니다.

 

지금도 짓고 있는 곳이 많으며, 멋진 카페, 레스토랑 등의 음식점들도 많답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서 내려오는 전래 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블루메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외관이 매우 긴 모양이라서 특이하구요.

 

역시 헤이리는 예술마을답지요?

 

 

카페 모퉁이에는  작은 정원이 딸려 있는데,  아기자기한 것이 참 예쁘구요.

 

 

옆 쪽으로도 야외 테이블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한 여름엔 야외 테이블에 차를 마셔도 좋을 듯합니다.

 

 

 

 

링을 입체적으로 쌓아올린 조형물도 보이구요.

 

 

갤러리 카페 블루메....

 

바로 보이는 카페 내부입니다.

 

 

나무를 건축물에 구멍을 내어서 나오게 한 것이 이 건물의 컨셉인가 봅니다.

 

예술적 감각이 느끼지지 않나요?

 

 

1층은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등 커피 종류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2층은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특히 겨울에는 단팥죽,모과차, 국화차 등을 판매하고요.

 

 

 

이 집은 직접 생원두 커피를 가지고 두번 로스팅하는 집으로 커피 볶는 집으로 유명하답니다.

 

블루메 로스팅 원두 200g 을 구입하시면 핸드드립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드리구요.

 

 

잘 볶아진 커피가 가득 들어 있구요.

 

 

요게 커피 원두를 볶는 로스팅 기계입니다.

 

이 집은 원두를 두 번 볶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커피의 맛은 결정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로스팅도 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랍니다.

 

 

기계가 참 멋지지요?

 

 

 

커피 원두마다 종류별로 이름이 적혀 있답니다.

 

 

 

 

잘 정리된 주방을 보면 주부로서 참 부럽기도 하고 저런 예쁜 주방을 갖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커피는 다른 어떤 식재료보다 고급스러워보이고 향까지 좋으니 안 좋을 수가 없지요.~~~

 

 

 

빈티지스런 주전자....

 

 

 

요게 커피의 생원두입니다.

 

 

커피를 볶기 전에는  원두가 이렇게 콩같이 생겼답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답니다.  미니 사이즈이구요.

 

요즘엔 비행기 기내에서도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디저트로 나오더라구요.

 

 

 

각종 커피에 관련된 기구들....분쇄기나 에스프레소 잔 등등을 판매하고 있구요.

 

 

 

탄산음료나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아주 예전에 빵집에서 판매하던 미니 콜라나 사이다도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는...

 

예전에는 빵집에 가면 빵과 함께 유리병으로 되어 있는 사이다나 콜라에 빨대를 꽂아서 판매했는데,

 

병 사이즈가 아주 미니 사이즈였답니다. 그게 이 집에 있더군요.

 

사진 상에는 콜라나 사이다 사이즈가 그리 작아보이지 않지만, 파우치 크기를 보시면 가늠이 되실듯합니다.

 

테이블에는 생화가 모두 꽂혀있습니다.

 

들꽃같은 꽃들이라서 화려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어 보인다는...

 

 

카페에서는 창 너머로 사람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있구요.

 

 

 

역시 명당자리는 창가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찾아간 날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손님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창문에 '커피볶는 집' 이라고 글씨를 새겨 놓았는데, 하늘과 같이 찍으니 묘한 사진이 되었지요?

 

 

이 사진도 재미있지요?

 

 

 

창문에 씌여진 글씨와 조화를 이룬 하늘입니다.~

 

 

블라인드 상표같은 느낌이... ㅎㅎ

 

 

 

커피는 4천원대부터 7-8천원대이며, 홍차는 만천원, 다른 음료들도 대략  8-9천원대입니다.

 

 

이 집은 직접 커피를 볶는 집이라서 핸드드립을 권해드리구요.

 

 

 

겨울 시즌에는 단팥죽, 여름에는 눈꽃 빙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사골 떡국, 전복죽, 자연송이죽, 연잎밥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로  인해 꽃이 더 예쁘네요.

 

오늘의 커피 4천원 + 스콘

 

이 집에서 가장 저렴한 오늘의 커피와 스콘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스콘과 딸기쨈

 

일단 맛도 좋지만 담음새가 아주 마음에 드는 집입니다.

 

딸기잼을 담은 미니 볼도 너무 앙징맞고요, 버터나이프도 미니 사이즈로 너무 예쁘답니다.

 

스콘은 버터향이 좋으며, 고소한 맛이  좋구요.

 

 

 

딸기잼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이 업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스콘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외국인도 많이 오는 헤이리 마을인지라 전화 번호에 국가 코드 82 번이 나와 있구요.

 

그리고 경기도 지역번호 031 이 찍혀 있네요.

 

 

원두를 따로 주문할 수도 있구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 특히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동대입구역 하늘정원은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2층에 테라스도 있구요. 전원주택 분위기가 나는 카페입니다.
동대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여서
찾기도 쉽습니다.
tel : 2266-9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