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500원 부침개 로터리시장 마약부침개 부추전

전농동 부침개

업종:기타한식

상권:전농동

2019.02.17

		맛 서비스 가격

		할인 없음

챙기기 (+0)

Hi~ 스위티즘_☆

전농동에 말도안되는 가격인.. 500원 부침개집이 있다고 해서_
맛있는녀석들 은하곱창 가면서 같이 들린 곳이다.

사실 500원 이라길래.. 크기가 아주 작은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라 ㅋㅋ_!!

남는게 있으신가 싶을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해주셔서,,
근처 주민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듯 싶다.

전농동 500원 부침개~ 로터리시장 마약부침개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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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사거리 우리은행 바로 옆에,, 아래 사진처럼 생긴 입구가 있다.
거기로 들어가면~

바로 나타나는 전농동 500원 부침개집_
건물 안에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시장 부침개집이다.

넓직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해둔 반죽을 부어 구워주신다.
저렴하다고 이상한 재료 쓰는거 아니고.. 뒤에보면 밀가루와 식용유 모두 브랜드표다.

반죽이 아래사진 정도되면,,
한번 뒤집어야지~?!
이미 뒤집으려고 폼 잡고 계신다 ㅎㅎ_

부침개 한 장의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500원이다.
대신 따로 단무지 같은 찬은 제공되는게 없다.
요즘 500원으로 뭘 먹을 수 있는지?!! 부추전이 단돈 500원이라니 그저 대박이라는 말밖에..^^
미리 이모님께 전화해서 한번에 10장씩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다.

자리 잡고 앉아 "이모 부침개 하나 주세요~"하면,,
바로 철판에서 구워진 부침개를 접시에 담아 주신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모습_
부추도 섭섭하지 않게 넉넉히 들어있다.

처음에 500원짜리 부추전이 있다길래.. 손바닥보다 작은 그런 크기일 줄 알았는데..
노놉_ 일반적인 전 크기랄까??! 접시에 가득 찬다.
비교를 위해 간장종지와 같이 한컷~!!

갓부쳐내서 따끈 바삭한 부침개_
부추만 든게 아니라,, 양파도 아삭하게 씹혀서 너무 좋더라~
그저 행복한 기분만 들게 하던 마약부침개다.
딱히 상호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검색도 힘드니 가게 이름하나 만드시라고 했다.
"전농동 마약부침개로 할까요?" 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이름 지으시려나?! ㅋㅋ_

부추전 먹으면서,,
만들어지는 부침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판에 최대 4장까지 구으시나보다.

방송에도 소개된적이 있는듯 한데,,
제대로된 가게 이름하나 없다보니 검색으로 찾아가기 보다는 아무래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듯 하다.

요즘 500원에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는데.. 이런 부침개가 500원이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갓부쳐낸 뜨끈한 부추전과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 ^^

하나 더 먹고싶었으나 다음 목적지가 있어서 일어나야만 했던게 아쉬웠다~ㅠ

영업시간은,, 12:00-20:00_
(다 팔리면 마감)

전농동 500원 부침개,,
로터리시장 마약부침개였습니다.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52
전화번호 : 010-4923-6634

로터리시장부침개, 전농동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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