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 카페거리 문스 분위기좋은 소개팅 장소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선선한 날씨에 집에서도 걸어갈만한 거리라 산책겸 식사하러 나선 길
밤에 가니,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에 조명 하나하나 주위를 밝혀주는 걸보니 정말 분위기 좋다.
사람들도 분위기 따라 이쁜 연인들도 많이 보이고..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젊은이 그립고 그때가 그리워진다는..ㅎ
인근에 앉을만한 벤치 옆으로 아기자기한 꽃화분들 전면 유리로 된 공간안으로 보이는 내부도 참 이쁜 이곳 내가 갈 곳이라 더욱 설레고 기분좋아진다.
화이트한 인테리어에 조명도 밝은 창문도 둥글둥글한 문스
그 앞으로 자리한 외부 좌석들이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인데.. 들어갈 땐 사실 없었는데 나올 땐 다들 이렇게 밖의 자리도 외국인은 물론 수다떨기 좋은 공간으로 정겹게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매장 내부 카운터 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공간
들어오면서 밖에서 본 그공간인 듯한데, 이렇게 넓은 자리가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좋은 것 같다.
반대편 안쪽으로 이어지는 공간엔 동성 커플, 남녀 데이트 커플들
조금은 서먹한 듯한 느낌의 보정동 소개팅 하는 커플들까지 일단 분위기도 이쁜데다가 때마다 시시각각 바뀌는 조명으로 이쁘게 보일 듯~ ㅎ
안쪽으로도 이어진 좌석에 앉았는데, 칸막이 좌석들이 있어서 아늑한 느낌도 들고 조용하게 죽전 소개팅 하시는 분들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다. ㅎ
 식사는 에피타이저와 메인메뉴들파스타에 와인과 함께 하기 좋은 와인 플레이트까지 구성도 좋고 아예 디너세트에 와인세트까지 괜찮다.
음료도 일반적인 커피에 몇 가지 칵테일과 함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이드와 탄산수가 있는데.. 와인은 그렇고 과일이 들어간 샹그리아 한잔 주문했다.
와인들도 화이트와인에 레드와인 등 종류가 다양한데,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메뉴판이라 와인 초보자들도 고민은 덜할 듯하지만.. 종류가 워낙 다양하니 추천을 받아봐도 좋을 것 같다.
샹그리아와 함게 주문한 오렌지 에이드
과일과 함께 와인은 별도로 작은 병에 담겨나왔는데..
샹그리아에 들어가는 과일도 오렌지, 자몽, 레몬까지 보기만해도 새콤상큼~!
여기에 함께 나온 와인을 부워주니, 와인의 느낌보단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다.
식사할 때 나오는 식전빵이 남 참 좋은데.. 따끈따끈한 그릇에 함께 나온 바게트는 두툼하게 썰어서 발사믹 오일에 찍어먹으니 맛있다.
주문한 파스타가 크림소스라 살짝 아껴가면서 먹었는데..
에피타이저 중에 베스트 메뉴라는 연어아보카도 타르타르 통삼겹 크림파스타가 등장~
연어아보카드 타르타르는 바게트와 함께 올려먹는 에피타이저로 와인의 안주로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아보카드에 양파와 연어를 함께 다져 올린 듯한데.. 올리브오일에 레몬을 더한 듯 상큼한 느낌에 로즈마리의 향이 넘 좋다.
바게트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나와서 넘 딱딱하지 않게 연어와 아보카도 양파를 올려먹으니 부드러운 연어와 아보카도와 함께 하는 핑거푸드로도 제격이다.
통 삼겹 크림 파스타
사실 파스타는 좋아해도 상겹살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먹고 나니 크림과 넘 잘 어울리는 파스타다.
삼겹살도 훈제가 된 통삼겹살은 잘 익은 빛깔부터가 참 먹음직스러운 느김에 굵은 소금이 살살 뿌려져 나온다.
안은 삼겹살 그대로의 느낌이지만, 소금의 짭쪼름한 맛이 베여 있어서 그냥 먹어도 거부감 없이 맛있고..
크림파스타와 함께 먹어도 간이 잘 맞을 정도로 생각보다 느끼함 없이 참 맛있게 먹었다.
거기에 상큼하고 과일이 들어가 잘 넘어가는 부담없는 샹그리아 한잔~!
맛난 음식과 함께 식사는 물론 와인이나 가벼운 음료와 함께 데이트나 죽전 소개팅, 친구들과 수다떨기도 좋은 문스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문스펍이나 카페거리 피제리아다문에서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맛
미사랑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