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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카페 낙산해수욕장이 보이는 해변 카페 라메블루
올해만해도 벌써 두번째 다녀온 속초
자주 가서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번 가서 좀더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닷가는 필수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지만, 그새 더운 바람으로 지금쯤은 개장에 많은 사람들로 넘칠 것 같다.
낙산해수욕장 앞인데, 앞엔 조형물들로 여유로운 분위기 만끽하며 식사 후에 전날 미리 보아든 라메블루를 찾았다.
입구 앞 테라스도 분위기는 좋지만, 조금 더운 기운에 내부로 자리를 잡았는데.. 역시나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최고다~! ㅎㅎ
날씨가 선선한 저녁때는 괜찮을 것도 같은데, 밤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줄런지.. ㅎ
특이하게도 입구앞 로스팅도 하신다는 낙산해수욕장 카페인데.. 특이하게도 왠 뻥튀기 튀기는 도구에서 뻥튀기가 아닌 커피를 볶고 계신다.
앞에 뻥튀기 뚜껑없이 가스로 연결해서 개조하신 듯한데.. 왠지, 커피에서 더 구수한 느낌이 날 것만 같다.
매장 내는 생각보다 아주 넓고 여유로운 편.. 사람들로 넘치는 지금은 좀더 손님이 많을 것 같다.
여름엔 해수욕장 손님들이 모래를 털러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듯~
주의 문구가 써있다.
다양하게 로스팅된 원두들도 보이고..
옆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있다.
커피며 시원한 프라페 티, 에이드, 티와 스무디, 디저트까지 있을 건 다있다.
별도의 메뉴판도 있었는데, 가격대는 4~5천원선
케이크류에 초코롤과 함께 생초콜릿과 함께 식사켬 커피도 함께 먹기 좋은 허니브레드류도 있다.
아침에 노트북으로 웹서핑도 하며 주문했던 카페라떼~
시원한 아이스라떼로 잠시 시간보내기에도 딱~ 좋았던 속초 낙산해수욕장 카페 라메블루
속초여행 길에 커피한잔 생각날 때, 해수욕장도 가고 바다도 보고 커피한잔 하고 싶을 때, 더위 피하고 싶을 때 들려봐도 좋을 라메블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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