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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 24시간 곰탕 바우네나주곰탕
멀리가기는 싫고 가까운 논현역에서 식사 한번 하자고 갔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된 듯한 나주곰탕
나주곰탕하면 이름도 많고 체인점도 많은 것 같은데.. 여긴 바우네 나주곰탕이다.
한적한 내부 깔끔한 나무테이블의 좌석 우리 뒤로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곰탕 한그릇 점심에 먹기 좋을 정도의 가격인데.. 도가니탕은 좀 가격이 나가는 듯~
저녁땐 곰탕보다 술한잔에 전골이나 수육 드시는 분들도 좀 있을 것 같다. 
점심에 한끼 하기좋은 곰탕과 소내장탕 점심 말고도 논현역 24시간 곰탕이라 인근에서 술드시는 분들이라면 언제 2차, 3차로 와도 가능할 듯~ 
무고추장아찌.. 무도 좋지만 달콤한 듯 매운 저 고추 맛있다. 
김치는 곰탕 먹을 때 있어야 하는 메뉴 
맛있는 깍두기 보니 식욕이 상승한다. 
모듬수육도 주문했는데, 다른 곰탕 시킨 테이블보단 훨씬 시간이 걸리는 듯.. 배고프다.
부추와 버섯 뒤적이다보니 도가니도 한점 하지만 먹을 건 별로 없다는 거.. 
고기부터 야채들과 한점한점 걷어먹고.. 
뒤이어 나온 바우네곰탕 다른 곰탕은 국물이 투명하진 않은데.. 바우네곰탕은 투명한 곰탕
고기 건더기도 꽤 들어가 있고, 별도의 양념, 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이 베어있다. 
얼큰우거지곰탕
엄청 매워보이는 국물로 바우네곰탕보단 뚝배기도 좀 커서 넉넉해보인다. 
남자들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한데, 당면에 우거지, 고기가 들어가 더 푸짐~ 
밥 먹기 전에 당면과 우거지 고기먼저 골라먹기.. 밥은 여유되면 넣어 먹을까 싶은데..
수육 먹고 났더니, 거기에 곰탕먹으니 배가불러온다.
밥은 살짝만~ ㅎㅎ 든든하게 먹을 곰탕한그릇 든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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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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