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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 카페
3616 Brewing
3616브루윙
예전에 찌아 블로그 후기로도 봤고
회사 동기가 집근처라 자주 방문하는 듯한 선정릉역 카페
스페셜티 전문카페라 함
선정릉역 2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만 걸어오면
바로 만날 수 있을만큼 가까움
바깥에서도 메뉴를 보고 들어갈 수 있게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음
여기가 36-16번지라 상호명이 그렇다고 함
바깥에 놓여진 이 의자만 보면
마치 레스토랑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깔끔하고 고즈넉한 선정릉역 카페
번화가가 아니라 동네 주변이지만
상당히 놀라우리만큼
분위기가 좋은 이 곳임
주메뉴는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메뉴
그 외로 디저트는 케이크 2개뿐임
정말 커피에 집중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음
예쁜 패키지로 포장된 캔맥주도
판매하고 계셨음
커피머신의 값도 상당히 고가의 머신을
사용하고 계셨고
원두도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전문 카페
한 쪽 벽면에는 빔 프로젝터로
이렇게 영화 or 뮤직비디오가
계속 틀어져서 분위기가 더 좋음
감귤 치즈케이크 (7,500원) + 플랫화이트 (5,000원)
요새 이 곳 저곳의 플랫화이트를
먹어보고 다니는지라
선정릉역 카페 3616 브루윙에서도 빠지지 않고 주문
그리고 디저트의 선택권은
2가지였기 때문에
흔하지 않은 감귤 치케를 선택했음
질 좋은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플랫화이트
원두에서 느껴지는 깊은 풍미가 좋았음
매번 새로운 원두를 끊임없이 시도하시는데
매우 멋진 전문 카페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치즈케이크
블루베리보다는 감귤이지!
이러면서 선택함
뒷면은 튼튼한 느낌이고
감귤이 전반적으로 들어갔다기보다는
위에 예쁘게 장식이 되어있던..
묵직하고 꾸덕함 최고야! 라는
느낌의 치즈케이크보다는,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치케
정말 분위기가 좋았던 선정릉역 카페
3616브루윙카페
외국에 가면 느껴지는 여유로움 같은 :)
중간에 보니 이렇게 사장님께서
직접 커피원두 로스팅을 하시고 계셨음
별 거 아니지만 하나에 열정을 가지고
전문적인 메뉴를 맛 볼 수 있었던 카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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