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연남동 카페 / 커피모카상
|
|
| 모파상 |
 |
업종:카페 |
|
상권:홍대 |
|
조회:1,202 |
|
2017.04.21 |
|
|
|
|
|
|
|
|
|
|
연남동 카페 커피 모카상 가오픈하고 제대로 오픈한지 이제 일주일 좀 넘은 신상 연남동 카페 
파운드케익으로 유명한 스퀘어이미 바로 옆 건물임 지나가다가라도 눈에 띌 감성 
공간이 넓지는 않은데 좌석들이 가까운 듯 안 가까운 듯 오밀조밀 만들어져 있고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는게 좋았음 
메뉴판이 자리마다 놓여져 있다 종이 한 장으로 이루어진 메뉴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해야 함 
매장에서 갓 구워낸 하드빵과 휘낭시에, 까눌레가 눈에 띄고 티라미수와 병 밀크티도 판매중 
명함이 굉장히 느낌이 좋았음 나도 모르게 하나 챙기기 
라떼 리스트레토 (5,000원) + 말차앙금휘낭시에 (2,000원) + 플랫알롱제 (서비스) 
플랫알롱제가 뭐인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2샷으로 추출하였지만 기존 아메리카노보다 물 양이 적어서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모카상의 커피라고 하심 
라떼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플랫 알롱제까지 서비스로 주셨음 사장님 넘나 친절하심 ㅠ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리스트레토 라떼 라떼 리스트레토 연남동 카페 모카상의 카페라떼 
시원하게 우유를 따라 흘러내리는 에스프레소의 그라데이션이 보는 시선마저 시원하게 만들어 줌 
사진 찍느라고 늦게 마셨네 맛은 엄청 우와! 존맛! 은 아니지만 시원하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향이 느껴짐 
그리고 이름부터 외우기 어려운, 그러나 있어보이는 메뉴 플랫 알롱제 
잔이 너무 예뻤음 요새 자꾸 커피잔이나 접시들에 눈이 간다 
크레마가 커피잔 주변으로 묻어있는 것까지도 뭔가 내 스타일의 느낌 뿜뿜 
이 정도의 사이즈 모르고 출렁거리다가 살짝 쏟아진 커피마저 디자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분위기 어쩌지 
그리고 휘낭시에 2종류 중에서 나를 사로잡은 말차 말차 말차 
어휴 갓 구워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진짜 겉은 살짝 바작하면서 속으로 촉촉한 말차 앙금이 느껴지는데.. 이건 꼭 먹어야 합니다 
이건 뭐지 향 피우시나 궁금했는데 과자라고 먹어보라고 주셨다 근데 정말 과자였음
커피 향으로 가득한 이 공간 사실 커피를 만드는 공간보다 손님이 머무는 공간이 더 멋스럽고 사장님의 친절이 멋스러운 연남동 카페 오픈빨이 아니고 끝까지 친절해주시길 바라며!
|
|
| 댓글
(+7)
|
|
 |
|
|
|
|
|
|
|
|
|
|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
|
|
|
|
|
|
|
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