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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맛집 / 오라방 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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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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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국수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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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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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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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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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 백석 맛집 오라방 망원동 오라방이 일산에도 생김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넘나 감사함에 몸부림이 저절로 쳐진다 망원동은 맨날 웨이팅인데!! 
제주도 음식과 술을 판매하는 식당 망원동 오라방과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음 (인스타그램을 보니) 
내부는 이러함 공간에 비해서는 테이블이 적은 편 그래서 덕분에 넓게 넓게 먹었음 
메뉴는 단품과 계절, 그리고 세트메뉴가 있고 음료와 한라산도 있음 
기본찬으로 등장한 3가지의 반찬
 부추는 소스를 얹어서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게. 
두부도 인당 1도막 씩 겉절이와 먹으니 맛있더군 
고기국수 (8,000원) + 돔베고기 (25,000원) 
드디어 나왔다 제주도 고기국수 그것도 일산에서 믿겨지십니까 일사너들
살짝 가라앉아서 고기양이 잘 안 보이는데 기대보다는 많은 고기양 거기다 흑돼지.. 
면도 제주도와 같은 중면 고기육수도 맛있고 겉절이와 먹으니 금상첨화임 
돼지고기는 부추랑 먹어줘야지! 궁합도 최고 간도 최고 
 그냥 돼지고기가 아니라 흑돼지라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기분 (흑돼지 사대주의) 
그리고 돔베고기를 주문하면 작은 양의 쌈과 배추국이 나오는데 이게 또 소주를 술술 부르는 국
 중과 대 사이즈가 있는데 고기국수를 시켰기 때문에 중 사이즈로 시켰고, 후회하지 않은 양이었음 
사이즈별로 중량은 모르겠지만 야들야들 잘 삶아져서 나온 돔베고기 25분 정도가 소요되는 음식임 
쌈장만 찍어서도 먹고
 배추에다 척 얹어서 소금간만 해서 먹었는데도 와 너무 맛있음 
특이하게 새우젓이 아니라 제주도처럼 멜젓을 주셔서 멜젓에도 아주 제대로 찍어먹음
 하지만 고기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기본적인 소금간만 해서 먹어도 입 속에서 난리가 남 
일산에 생겨줘서 너무 고맙고 아직 소문나지 않아서 한적하게 먹고 오니 더 좋았음 앞으로 제주도 앓이할 때 계속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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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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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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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