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수제타르트 양주에 1호점이 있고
식사동에 있는 2호점은
문을 연지 이개월정도밖에 되지않은 따끈따끈한 곳이래요

날씨 좀 더 좋아지던 야외테라스도 좋을꺼 같아요
차가 아주 많지 않은 길이라 부담도 없고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아침 9시에 문을 여는 부지런한 가게랍니다

커피도 엄청 맛나요
가격도 전체적으로 합리적 느낌
달달한 커피가 생각나서 캬라멜 마끼아또로 골랐어요
아이스랑 따뜻한게 가격이 같아서 좋아요

테이크아웃하기도 좋지만
테이블도 편한게 일산디저트카페 여기서 이야기고 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꺼 같아요
워낙에 맛있는 집이 많은 동네니깐 함께 들리면 딱일꺼 같아요

수제쿠키도 오천원 저렴하네요
시식용도 푸짐하게 담겨있어서 맛보고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테이블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요

제가 11시쯤 갔는데 이때가 바로 고구마랑 몇가지 타르트 나오는 시간이더라구요
덕분에 바로나온 따끈따끈한 일산타르트 맛볼 수 있었어요
몇가지는 식어야 맛있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제가 골랐던데 뜨끈할때 더 맛난것도 있었어요

선물세트를 고르면 더욱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답니다
전 3개씩 3줄로 담겨있는 9개 세트로 골랐어요
보통 한개에 2500원씩 해서 2500x9 하면 22500원인데
세트로 구매하면 훨씬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세트 할인가격 더 저렴하답니다

매일매일 좋은 재료로 만드는 일산타르트랍니다
애플타르트에 들어가는 사과도 직접 구입해서 조려서 사용하고
거의 모든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서 최대한 좋은걸 이용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한다는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느낌이예요

바로 나온 에그타르트
입안에 들어가면 보들보들 녹아버리는 커스타드 크림이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네요

직접 만드는 곳답게 하나하나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시답니다

어떤게 제일 맛있는지 추천해달라는 부탁에 모두 맛있다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여러개 다른걸로 사가서 먹어본 결과
왜 그랬는지 알꺼같아요
하나하나 다른 맛이라 나중에 동생이랑 먹을때 반씩 나눠가면서 여러가지 맛보면서 먹었어요

친정사갈려고 주문한 9개세트예요
위에 유산지를 올려서 깔끔하고 이쁘니깐
어디 놀러갈때 선물로 사다도 딱일꺼 같아요

넘 이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예요
애들부터 엄마까지 삼대가 다 맛있게 먹었답니다
거의 겨울방학내내 친정부모님이 작은 어린이 봐주시느라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좋은거 사다드리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엄마도 좋아하시고 저도 맛나게 먹었어요

일산디저트카페 한번 찾아가신 분들은 모두 단골이 될거 같아요

쇼핑백에 담아주니깐 들고가기도 좋답니다

따뜻한 카라멜마끼야또에 따끈한 일산타르트

둘이가서 고구마타르트 1개 주문하시는 분 계시다면
절대 안되요
두개 주문하세요.  꼭 사람수대로 주문하세요^^
전 담에 가면 이것만 반박스 사올까도 고민했어요

달콤한 고구마 잘게 썰어서 달달하게 졸여서 올리는데 중간중간 말린 베리까지 들어가서
너무 달거나 부담스럽지않게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느낌이랍니다

나중에 차에서 운전하면서 먹었는데
입안에서 녹아버리는게 점점 줄어드는게 넘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녹차치즈크림도 오레오도 컵케이크도 넘 맛있어요
비주얼까지 넘 이쁘네요

타르트지까지 직접 만들도 안에 들어가는 필링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드니깐 달지않아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좋아할꺼 같아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일산디저트카페 찾으신다면
선물하기 좋은 달콤수제타르트 여기 바로  일산타르트로 맘에 쏙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