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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이색 맛집 분위기 좋은 댈러스바베큐
신사동에 참 깔끔하고 이쁜 이색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요.
도레도레 케이크 옆의 보면 움푹 들어간 골목이 있는데.. 그 안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하얀 건물에 반 지하 형태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입구부터 하얀 건물에 안으로 통하는 곳도 온통 하얗게 밝은 이곳이 댈러스바베큐인데요.
마치 이쁜 정원이 있는 곳을 그냥 가기 아쉬운 느낌 하얀 돌 위로 계단같은 지나는 길을 지나면 안쪽에 입구가 있어요. 
날씨 좋을 때는 안에 안들어가고 여기서 먹어도 보다 한적하고 방해받지 않고 좋을 것 같은.. 테라스 같은 공간에 맥주한잔 하기 좋을 것 같은데 살랑이는 바람에 봄엔 괜찮겠어요.
댈러스바베큐 여기가면 맛난 소고기 바베큐를 먹을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호젓한 바가 있어서, 칵테일바인가 싶지만.. 
안으로 쭉 자리한 공간 입구 반대편에서 바라본 느낌인데, 조명은 좀 어둡고 사진찍기엔 별로 좋지 않네요. 
다양한 플래터 메뉴들이 있는데, 2인이 먹기좋은 스몰 플레ㅐ터로 골랐어요.
결국엔 메인 바베큐가 소고기인지, 돼지고기, 닭고기 중에 하나만 고르면 되는데.. 가장 먹기 무난한 치킨 플래터로 골랐네요.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에 사이드 디쉬 기름지고 다 맛날 것 같은 메뉴들인데 돔피자가 궁금했어요. 
푸짐한 2인용 치킨플래터 등장에 신났네요.^^ 
기본 샐러드도 나와있고, 코올슬로에 피클, 할라피뇨, 싸먹을 수 있는 번에 또띠야 2개 치킨까지 있는데.. 번이나 또띠야는 리필이 가능해요. 
소스는 3가지인데..취향따라 먹지만 바베큐소스나 머스터드가 괜찮은 것 같아요.
소스용 수저들이 마치 삽같은 느낌? ㅎㅎ 
불빛에 치킨다리가 색이 이상하네요.
치킨도 닭다리가 넓적다리처럼 아주 커서 하나씩 먹는데도 은근 살이 많아요. 
잘라놓고 보니 2개처럼 보이죠? ㅎㅎ 그냥 먹어도 좋지만, 싸먹으니 먹다보면 배부를 정도로 양이 은근히 많아요 
댈러스 돔피자
얇은 또띠야를 덮은 듯한 피자인데, 미트소스와 가지, 올리브, 양송이,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롤 사이드에 크림소스에 매쉬드포테이트로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데요. 
스몰 플래터는 사이드 선택이 가능한데.. 맥앤치즈 이전에 다른 곳에서 맛나게 먹은 기억에 주문했어요. 
그냥 먹어도 되고, 치킨플래터에 원하는 재료 듬뿍 넣어 먹을때 같이 곁들여 먹어도 참 맛있어요.^^ 
하~ 듬뿍 넣어 먹으니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ㅎ 
댈러스 바베큐 신사동 이색 맛집으로 깔끔하게 바베큐 푸짐하게 즐기고 싶을 때 데이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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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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