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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마늘족발에 개운한 겨자장의 조화 팔당족발
지인의
호출로 출동한 강남구청쪽에 위치한 족발집
이름만
보면 팔당족발이라 팔당에 있을 것 같은데..
1층엔
밥집도 있고 카페까지 아주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강남과는
또 다른 분위기 ㅋㅋ
족발
먹으러 2층 가는 길인데,
복도에
보니 메뉴도 메뉴지만 연예인들의 사인들이 많네요.^^
이
많은 분들이 이곳을 다녀가셨다는 건가?
연예인,
가수, 탤런트 가릴 것 없이 넘 많네요.^^
요즘
로봇연기에 "맛
괜찮아요?"로 주가를 올렸던 장수원의 사진도 있는데..
작년임에도
엣되어 보이는 사진인데 왜 저런사진을 쓰셨는지..ㅋ
전진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여진구에 가수 테이씨 등
수도
없이 사인들이 정말 많아요.^^
족발들도
그 종류가 많은데,
무엇을
상상하든 딱 그맛! 이라고..
국내산
족발만을 사용하여 신선한 공급을 위해
족발의
수분 빠짐을 방지하여 촉촉한 족발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진공포장한다고..
기본
찬들과 함께..
상추
미나리무침도
나오고..
버너에
올려 나온
건 김치국인가
싶었는데..
식전에
김치칼국수를 끓여먹을 수 있게 칼국수가 함께 나옵니다.
펄펄
끓어오를 때 칼국수 넣어주고..
근데,
끓이는 동안 시원한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버너의
가스이상인지 가스불이 얼마 못가서 꺼지는 바람에 애좀 먹었네요.ㅎㅎ
그나마
제가 먹는 막걸리와 카스 맥주로..
마늘족발(중)
33000원
고민끝에
주문한 마늘족발
마늘입자보단
곱게 간 마늘에 땅콩가루가 올라가 있어서 맛나보이네요^^
윤기
반지르르한 족발
잘라놓은
것도 살과 각각 따로 썰어 놓아서
비게부분
보단 살 좋아하는 저도 먹기 넘 좋더라구요.^^
맵지않으면서도
단맛도 나는 마늘 요거 정말 맛나더라구요.
겉절이와
함께 먹어도 좋고..
겨자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알싸한 맛의 소스에
족발
찍어먹어도 정말 개운하니 맛나네요.^^
역시나
쌈에 푸짐하게 올려 보쌈용 무김치 올려 푸짐하게 한입~~
배부르다고
하는데도 자꾸만 들어가는 마늘족발 또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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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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