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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젓가락을 자꾸 부르는 아구찜과 바다가 듬뿍 들어간 성게칼국수의 매력에 빠졌어요~
항아리손칼국수 업종:한식 상권:수유역 조회:413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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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

 

갑자기 칼칼하고 푸짐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문득 있잖아요..

이 곳의 칼국수는 익히 먹어봐서 그 명성을 알지만 찜 또한 칼칼하고 감칠맛 난다하여 방문한...

강북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항아리 손 칼국수'집을 방문해봅니다..

 

 

오랜만에 친정 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조금은 한가한 시간대를 이용해서 방문해보아요...

바쁜 사위와 얼굴 맞대본지도 얼마나 오랜만인가 싶어 기분 업되신 부모님들...^^

 

 

토요일 근무라 열심히 근무하고 맛있게 먹으려는 생각에 메뉴판만 봐도 맛있어보이네요...

 

 

이 멋진 말...

세상에서 젤로 좋은 말...^^

 

주문하고 나서 읽어보는 문구 하나 하나에 므흣한 마음뿐입니다..^^

 

방금 나온 집 반찬같은 계란말이..

뜨끈하고 고소하니 좋았어요..

 

짭쪼롬한 멸치꽈리고추 조림..

 

오우~~ 적당히 익어서 정말 맛났던 갓김치..

아~~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도네요...츄릅~~

 

피를 맑게한다는 미나리 무침...

친정 아빠가 얼마나 좋아라하시는지 리필 열심히해서 먹었답니다..

 

따끈한 부추전..

 

몸에 좋은 반찬들은 다 나오네요...

 

미역국도 한켠에 나와서 먹을만큼 덜어먹으니 좋아요..

 

아~~ 전 이 미역국에 빠졌어요...

쇠고기등 고기 넣고 끓인 미역국은 저리가라..

 

생조개가 들어가서인지 그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정말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두둥~~ 드뎌 나온 아구찜이예요.. 大자 42,000원..

 

뜨끈한 열기와 함께 아구찜 특유의 구수한 내음이 함께 등장하니..

와우~~ 급 허기 발동~~

 

 

오늘따라 먹기전 사진 찍기가 어찌나 고문이던지요...

 

저 자르르~~ 흐르는 아구찜의 윤기~~~

 

여기 저기 툭~ 툭~ 튀어나오는 고니..

고니의 물결 모양만큼이나 먹고 싶은 마음에 온몸이 꼬여가는군요...ㅋㅋㅋ

 

아구의 거친 부위도 살짝 보이구요...

 

 

꿀꺽~~

자꾸만 침만 삼겨보아요...

 

아구의 쫄깃한 껍질 부위도 보이구요...

이 껍질 부분이 쫄깃하고 발라먹는 재미도 솔솔하니 좋잖아요..

 

 

그 외에 미더덕, 새우, 게등 아구찜인데도 여러종류가 눈에 띄는군요...

 

저 아삭하고 통통한 콩나물의 자태 또한 빼어나군요...

 

에잇~ 못 참겠다..

얼른 가져와보아요...

 

젤로 먼저 계속 눈 앞에서 아른거렸던 고니 먼저 먹어보아요...

 

 

이번에는 아삭한 콩나물도...

아삭 아삭 정말 맛있네요...

 

오징어도 한 점 먹어보구요...

 

드뎌 아구의 한 부위를 들어서..

열심히 빨면서 먹어보아요..

이게 또 살짝 살짝 살 발라먹는 재미도 솔솔하잖아요..

 

두툼한 아구 살점 하나 큰 녀석으로 하나 건졌네요...

연일 아구찜을 거의 흡입하는 통에 다들 조용한 가족이 되어버린 순간입니다요...ㅋㅋㅋ

 

 

아구찜의 순수한 속살...

 

이렇게 잡아서 양념에다 한번 더 콕~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아구찜에 푸욱 빠져있다보니 어느새 성게칼국수가 나왔군요... 7,000원..

 

저는 이 성게칼국수를 익히 먹어본터라 이 맛을 알고 있지만..

처음으로 접하시는 친정 부모님이나 신랑도 연신 칭찬 일색이네요...

 

보통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맛에 대한 평가가 제각각인데...

오늘은 울 식구들이 만장일치네요...

 

이 노오란 성게알의 매력속에 빠져드는 순간입니다...

친정아빠는 바다가 이 한그릇에 다 들어있다 하시네요...

저희 아빠가 이렇게 문학적인 표현을 쓰실줄이야...ㅋㅋ

 

시원한 성게의 국물에서 정말로 손을 떼기 힘들더군요...

 

탱탱한 면발과 함께 먹다보니..

아구찜에 밥 볶아먹는다고 했는데 결국 이 성게칼국수 한그릇 뚝딱하는 통에 배불러서 포기해야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얘가 바로 성게알이예요...

 

다른 곳보다 청정한 제주의 성게알만을 취급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그런지 정말 바다가 살아있는 국물 맛이예요...

 

 

 

 

이 곳의 싱싱한 식재료도 맛있지만..

특히나 조미료를 쓰지 않는 맛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여느곳의 조미료가 들어간 아구찜은 처음에 맛있어서 먹다보면..

먹고나서 속도 더부룩하고 입안도 텁텁하고..

무엇보다 나중에 물을 엄청 찾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곳은 처음 먹으니 우와~~ 죽인다~하는 맛은 아니지만..

자꾸만 손이 가고 나중에 국물까지 다 먹게 되는 그런 맛이예요..

맛이 자꾸 맛을 부르는 맛?..

 

성게칼국수의 맛이야 익히 알고 있었던터라..

찜도 이렇게 괜찮은줄 오늘에야 알았네요..

 

성게칼국수는 다른 곳이 아닌 제주도의 성게만을 고집하시는지라..

원가가 더 들지만 단골 고객들을 위해 이 가격을 고집하신다는 말씀에...

손님 입장에서는 고맙고 기분좋더군요...^^

 

기분 좋은 음식이 하루를 한 주를 한 달을 기분좋게 하는법...

더욱이 갠적으로 생각하는 맛집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오고픈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 들게 한..

'항아리 손 칼국수'였답니다..

 

조만간 저희 형제들 모임에..

다시 한번 더 출동해야겠어요...^^

 

 

 
 
 
 
 
 
 
 
 
 
 
강북맛집, 성게칼국수, 수유역맛집, 아구찜, 제주도성게, 항아리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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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차아돌 : 푸짐하네요 2012.04.04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passpass : 맛있겠네요 2012.04.04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곰택 : 제가 좋아하는것들 다 모였네요^^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boksil79 : 먹고싶어요 ㅋㅋ~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핑퐁 : 맛있겠어요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준서주혁맘 : 정말 먹음직들하네요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태린빠 : 맛집인가요?...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공쥬님 : 찜부터 칼국수까지 넘땡기네요~ 2012.04.03 한줄답변리플 한줄답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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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정보/지도보기
항아리손칼국수
02-997-6944
수유역
1만원 ~ 2만원
모름
 
서울 강북구 수유동 191-53
강북구청 건너편 강북마트 골목안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