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빵집 월영교 달빵 다양한 크림빵 최고~!

오랜만에 여행으로 생각했던 안동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은 가보려다가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인근에 있는 월령교에 들렸어요.

강위에 떠 있는 원령교 나무사이로 보이니까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

그 주변에 안동 헛제사밥이란 식당도 있었지만,

빵을 좋아해서 안동 빵집 월영교 달빵이 눈에 들어왔어요.

자세히 보니 달이 공통으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큰 건물내에 카페와 월영교 달빵이 함께 있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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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도 바로 옆에 있는 카페였지만,

규모는 거의 건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네요.

1층 구석에 한칸 정도의 매장에 있는 게 바로 원령교 달빵

빵집이 클 필요는 없겠지만, 왠지 꼭 사야할 빵집처럼 보였는데.. 약간 속은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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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맛있으면 되는거죠?

들어가보기 전에, 입구 앞에 있는 월영교 달빵의 다양한 크림빵이 소개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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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에 다양한 안동 크림빵이 많아서 어떤차이가 있는지

 색다른 맛이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안동명물인지 아닌지는 직접 먹어봐야 알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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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종류도 6가지 정도 되는데,

망고는 만들고 있지 않은지 없더라구요. ㅎ

월영교와 함께 스토리가 이어지는 듯한 월영교 달빵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월영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걸으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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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달빵은 100% 유기농 밀, 천연별꿀, 무 항생제 계란으로

안동 마도 들어가서 마약 크림빵이라고 불리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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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용 상자와 함께 다양한 월영교달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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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케이스 상자에 맞게 하나씩 5개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상자에 담아주는데 생각보다 상자가 크림빵이라 그런지 더 크고 긴 느낌?^^

크림빵이라 뭉개질 것 같아 좀 여유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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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크림빵은 11000원, 개당 2200원꼴인 것 같네요. ^^

여행끝나고 집에오는 길에 들린터라

집까지 잘 들고왔더니 포장 흐트러짐 없이 뭉개지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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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크림, 녹차크림, 요거트크림, 딸기크림, 흑임자크림

요즘 어딜가나 크림빵 다른 곳에서도 많이 맛본 것이기에

신선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요거트, 딸기, 흑임자 크림빵은 좀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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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크림빵은 왠지 기존에 먹던 것과 비교될 것 같아서

먼저 맛보기로 했는데요.

 

부드러운 빵소겡 녹차크림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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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크림빵

흑임자라 고소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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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이라 살짝 도톰하게 느껴지는데..

빵은 살짝 수분기가 있어서 젖은 듯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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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잘라보니 흑임자라 그레이색감의 크림이 가득 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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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의 흑임자 크림빵~!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나고..

다른 빵들도 찍진 못했지만 다 맛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크림이라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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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간다면 안동 빵집 월영교 달빵 또 들려볼러 볼 생각 있네요.^^

크림 들은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인근에 가실때

안동 크림빵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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