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탕수육 먹으러 다른곳 가기로 했었는데,,> <
이날 역사적인날(?!)이 되면서_
급 닭고기 요리 먹으러 이곳으로 슝슝=3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독특한 깐풍기와,,
상당한 수준의 멘보샤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논현동 중식당 진시미엔에서,,
멘보샤와 부추깐풍기를 즐겨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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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_
논현동 중식당 진시미엔~~! > <"
분명 이 위치일텐데.. 가게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
가게 이름인 진시미엔보다는.. 짬뽕과 중화요리를 찾으셔야 눈에 확 들어온다죠 ㅋㅋ_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닭갈비집과 떡집 사이 계단을 이용해주세요_

내부 모습_
그저 심플한 홀에,,

기둥에 살짝 포인트 준 정도..?!!
흔한 중식당 같은 내부 느낌은 아니에요 ㅋㅋ_

메뉴판_
메뉴 및 가격,, 참고하세요 ~
예전에는 점심에는 돈까스&우동을 판매했던듯(?) 한데,,
요즘은 점심이든 저녁이든_ 중화요리만 판매한답니다 :)
참고로.. 진시미엔은.. 진한짬뽕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근데 두명이서 갔기에..
멘보샤와 깐풍기만으로도 양이 버거우니..
짬뽕은 패쓰~~> <

기본찬 3종으로,,
짜사이, 단무지, 김치가 제공된답니다_
개인적으로 여기 짜사이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심하게 기름지지 않으면서 식감이나 간도 적당해요 ㅋㅋ_

메인 요리 전체샷 한컷_

둘 중 먼저 제공된 메뉴는,,
멘보샤 였어요 ^^

먹기좋은 사이즈로 컷팅된 후,,
귀엽게 담겨 나온 모양새 ㅋㅋ_
참고로 멘보샤는.. 쉽게 새우토스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
식빵사이에 새우를 넣고 튀겨낸 요리..^^

하나 집어보는데,,
와우~~!

속에 새우살이 완전 실하게 들어있어요 +ㅁ+

처음엔 소스없이 그냥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에 탱글하게 든 새우의 식감이 서로 어우러지는게~
고소하니 완전 꿀맛이에요_!!
함께 제공된 소스는 묽은 겨자소스였는데요,,
소스에 찍어드시면 기름기를 잡아주니 더 깔끔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사실 처음엔 맛있었지만..
시간 지나면 아무래도 튀긴 요리 특성상 기름에 쩔은맛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
노놉~!! 마지막까지 그런 기름찌든 맛은 전혀 없이,,
맛있게 먹었다는거~! bb
진시미엔 멘보샤는 선택이 아닌 필수메뉴에요 ^^

곧이어 제공된,,
부추 깐풍기_

이름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일반 깐풍기와는 달리_
 깐풍기에 부추가 곁들여진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다른곳들처럼 매콤달콤한 붉은 소스옷을 입은게 아니라는거~!!
튀겨낸 닭고기를..
부추 & 고추와 함께 팬에서 맑게(?) 볶아내었어요_

이게 색감이 붉지 않아서 전혀 안매워보이지만..
반.전..!!
상당히 맵더라구요 +ㅁ+
오히려 기름에 고추와 볶아내니,,
일반적인 소스입은 매콤달콤 깐풍기와는 차원이 다르게..
아주 화하게 맵더라구요 'ㅁ'!!
개인적으로 멘보샤보다도 깐풍기가 더 기름져서 느끼하게 다가왔어요 ~ㅠ
부추가 깔끔함을 더해줄 줄 알았는데,,
부추도 기름에 같이 볶아낸거라서 말이죠 ^^;;

흔한 깐풍기와는 확연한 차이로 매니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맵고 기름져서~ㅠ
스위티즘 스타일은 아닌걸로..> <
닭고기 자체도 상당히 큼직한 사이즈 인데요_
개인적으로 퍽퍽한 식감이라 그점도 살짝 아쉬움이 있었어요 'ㅁ'_

맵고 기름져서,,
소울드링크 콜라를 벌컥벌컥~!!
이곳에서 맥주 곁들이시는 분들도 많던데..
참 잘 어울릴듯 싶어요 :)

독특한 깐풍기와 수준급 멘보샤,,
논현동 중식당 진시미엔이었습니다~! >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20 영동빌딩 (논현동 164-18)
전화번호 : 02-517-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