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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 새우요리 여성취향 저격 볼리포인트
이태원에 있는 새우요리집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좀더 가까운 신사 가로수길에도 새우요리집이 있더라구요.^^
화사한 외관에 화이트는 배를 떠올리게도 하는 것 같은데..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지만, 내부엔 거의 99%가 여성고객인 걸 보면.. 역시 새우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약간 반지하와 2층으로 된 구조인데.. 2층은 화장실과 주방이 있어서 자리가 몇 안되지만 상당히 한적하네요.^^ 
아늑한 이 공산도 맘에 들고, 다음엔 2층으로 가볼까? 
2층에서 바라본 입구쪽인데, 카운터에 조명과 함께 푸른 빛이 펍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바에서 근사하게 칵테일이라도 해야될 것만 같은데..
내부 분위기는 편안합니다. 
역시 메뉴판엔 사진이 있어야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메뉴 고르기가 더 수월한 것 같아요.^^
주말에는 런치판매를 않하시나봐요.
볼리포인트의 메뉴들은 점심메뉴들도 있는 것 같아 함께 식사메뉴 주문하고 싶었는데.. 저녁에 방문했더니 이 메뉴판 밖엔 없는 것 같네요.^^
메뉴가 많진 않아도 일단 다 새우가 들어간 다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함께 할 수 있는 맥주와 와인들~ 음료는 탄산음료와 페리에정도인데, 메뉴가 간결하니까 보기는 편합니다. 
치미추리 쉬림프 볼케이노 메뉴별로 매운정도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곳 볼리포인트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가봐요.^^ 
나쵸와 함께 새우 안으로 소스가 있는데, 그게 매콤하더라구요.^^ 
그릴향이 확~ 퍼지는 짭조름한 새우의 스~멜과 매콤한 소스와 함께 바삭한 나쵸를 함께 카나페처럼 편하게 올려먹으면 되요.
이 소스 은근 먹으면 먹을 수록 매우면서도 후추맛도 많이 나는 것 같아 맘에들었네요. 이래서 여성분들이 더 많은가 싶기도 하고^^
또, 치즈치즈한 요리들 특히나 새우들과도 잘 어울려서 쉬림프 치즈 딥을 주문했어요.
그라탕 같은 용기에 새우와 함께 베이컨, 새우가 들어가서 나오는데.. 나쵸대신 참크래커와 바게트빵과 함께 나오네요. 
하와이안 버터 갈릭 쉬림프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주문한게 밥으로 된 요건데요.
작은 밥 2덩어리가 나오지만, 다른 요리와 같이 먹기엔 부담없이 딱 먹기 좋더라구요.^^ 
정말 새우요리로 차려진 테이블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먹으니까 더 행복하더라는..ㅎㅎ 
치즈딥소스에 찍어먹어도 꿀맛이고.. 크래커든 나초든 소스는 소스대로 원하는데로 먹을 수 있었는데, 맛있는 이유는 역시 새우가 아닌가 싶네요.^^ 
조금 큰느낌의 바게트빵은 샌드위치처럼 올려서 먹어도 식사가 되는 것 같구요.^^
술은 안먹었지만, 시원한 탄산을 곁들여도 좋았던 신사 가로수길 볼리포인트
나중엔 소스가 부족해서 소스만을 리필해서 나초를 먹었는데도 맛있는데, 역시 여기에 맥주한잔 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이태원점도 있다던데, 방문하기 편한곳으로 새우요리 드시고 싶을 때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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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위기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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