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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장진우 카페 ANCHORED 앵커드 한남동 장진우거리 장진우카페인 앵커드가 일산에도 생겨부렀다 완전 우리 집과 10분 거리여서 지나가다가 저게 뭐야 싶어서 바로 들어갔지 
정발산동에 생긴 앵커드카페 양지미식당과도 가까워서 밥먹고 식사하면 딱 이상적인 코스가 될 듯
입구의 타일은 마치 한여름의 마린룩을 연상케 함 
인테리어가 굉장히 자연 친화적이면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음 날이 좋아서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더더욱 
디저트는 케이크 종류가 몇개 있고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 
앵커드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이렇다고 함 깜빡 잊고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 
카페라떼 (4,500원*2) 
원래는 플랫화이트가 있으면 마시고 싶었는데 메뉴판에 없어 여쭤보니 따로 만들어주시겠다 하셨음 하지만 전용잔이 없어서 머그잔에 담아주실 수 밖에 없으시다고. 그 매력넘치는 그라데이션을 못 보는 건 아쉬우니 라떼로 대체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라떼~
일부러 섞어먹지 않았음 원래 아메리카노파인데 챔프커피 이후로 라떼를 찾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계속적으로 매장에 들어오시는 어머님들 
우유는 매일우유를 쓰시더군 그래서인지 폴바셋 카페라떼와 비슷한 맛이 났음 맛있다는 느낌을 받은 라떼지만 챔프커피의 충격이 너무 커 
마린마린한 인테리어~~ 
집 근처에 있는 카페는 더착한커피가 전부였는데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좋은 카페가 생겨서 정말 기분이 좋음 소문나고 사람 많아질 분위기라 공부는 잘 못하겠지만 여튼 애정하겠다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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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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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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