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강릉고기집이라 고기와 함께 먹을만한 야채와 고추, 마늘, 장아찌, 김치 등이 많아요.
원하는 반찬이 없으면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ㅎ
강릉통큰갈비에서 끓기 시작하면 소갈비의 갈비살을
먹기 좋게 발라서 잘라주기까지 하니까 먹기 편해요.
잘라준 낙지는 오래 익으면 질겨지니까
먼저 한점 건져먹으니까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요.
갈비도 발라내니까 뼈가 커서인지, 고기가 꽤 많아요.
갈비지만 어찌나 부드러운지..
갈비 결이 살아있어서 일반 고기보다도 더 부드러운 느낌
중간맛이라 그런지 먹을 땐 몰랐는데 은근하니 뒷맛에 매운맛이 올라와요.
전복도 잘라먹기보다 한마리 한입 가득 넣어먹으면
쫀득쫀득한 전복의 찰진맛이 더욱 풍족한 맛..
낙지부터 고기에 이어 전복까지 또 생각나는데요.
당면도 넓은 식사로 충분할 만큼 떡과 함께 양이 많아서 배가 슬슬 불러오네요.
강릉고기집의 갈비는 발라낸 거지만,
갈비는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어요.
남은 갈비는 다 내꺼~!
강릉통큰갈비도 먹고 났더니 정말 배가 부르네요.
강릉통큰갈비 네이버 예약하고 주문하면 볶음밥도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이날은 시원한 강릉냉면을 주문했어요.
커다란 세수대야 냉면을 떠올릴 정도로 큰 그릇에
새콤달콤 꼬득한 면발의 물냉면으로
정말 시원하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단체손님도 있던 날이였지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니까 그 넓던 주차장에 차들로 거의 다 찼네요.
정말 강릉고기집으로 무엇보다 회식하기도 좋고,
공간이 넓어서 가족행사나 모임하기에도 괜찮은 통큰갈비
강릉냉면 드시고 싶을 때도 방문해보시기 바래요~
맛 
서비스 
분위기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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