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맛집 피자 알마토 신메뉴 맛봄!

이태원에서 가장 핫플레이스 한 곳은 

경리단길도 아닌 길 건너편으로 이름하야

해방촌 맛집 으로 방송에 소개된 알마토에요

몇 번 차 타고 지나치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일단 킵하고 우선 이곳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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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찾음 과연 이곳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을까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그야말로 낮과 밤이

판이하게 다른 또 다른 이태원으로 알마토는   

해방촌 맛집 피자로 소문난 곳이라고 해요

얼마 전 방송에도 소개되면서 주말이면 줄 서서

먹어야 할정도로 감자튀김피자로 이름 꽤나

날리고 있는 곳이라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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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에 이국적인 느낌도 살짝 나고

재즈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게

왠지 친숙한 선술집(?)을 찾은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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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로,,,,

애플과 민트 그리고 레몬으로

알아서 맘껏 가져다 드심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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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은 요래요래,,

꾸민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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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을 찾을 때만 해도 칼로리가 걱정되긴

했어도 감자튀김피자 먹을 생각이었는데

신메뉴 출시라니,,,,,, 살짝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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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궁금한 건 둘 다 마찬가지라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신메뉴 공략에 나섰습니다

불고기는 너무 익숙해서 생략하고

쥬세페는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다기에

솔깃했지만 하도 실망한 곳이 많아 

그냥 새우와 파인애플인 카람바로 골랐어요

피자만 먹긴 아쉬워서 진한 크림 맛이

그리워 칼로리 따윈 접어두고 닭가슴살 크림인

빠나 뽈로 ,,,,이렇게 읽는 건지 몰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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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어둑어둑해지는 날씨에 맞춰

해방촌 맛집 피자 알마토 에선 피맥으로다,,,

아무래도 이태원까지 나왔으니 모처럼 만에

만끽해야 하니 워밍업으로 든든하게 ㅎ

음악도 좋은데 하나 불편한 점이라면

테이블이 넘 좁다는 사실이 좀,,,

겨우 두 가지 주문했을 뿐인데 피자랑 파스타

놓고 나니 음료를 어디 둬야 할지 먹는 내내

조심스러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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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은 없어 대신 할라피뇨 가지러 간 사이

고소한 냄새 풍기며 등장한 카람바 피자

이태리 전문점답게 화덕에 구워

노릇노릇하니 둘이 먹기 딱 좋은 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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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가 푸짐하다기보단 알맞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니 갑자기 이태리에서

먹었던 피자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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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자 먹을 땐 도우도 중요하지만

보통은 앙꼬 때문에 먹곤 했는데 이곳은 도우가

노릇노릇 고루 구워진게 더 끌리더라고요

음흠흠~~~~역시 피자는 종류를

불문하고 냄새만도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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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쭉쭉~~~~늘어 나는 맛에 먹는 만큼

맥주와도 찰떡궁합으로 술을 부르는 맛이에요

포만감도 적당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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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새우살과 파인애플의 조화라~~!

뭔가 2% 아쉽긴 하지만 이태리 화덕피자답게

담백한 도우와 어우러져 과하지 않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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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부르는 부추김도 적당하니

술이 술술~~~부드럽게 넘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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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기다리던 빠나 뽈로도 쨔쨘~!

피자에 비해 가격이 좀 있다 싶었는데

앙꼬가 푸짐하니 스파게티 반 앙꼬 반이에요

닭가슴살 덩어리도 어찌나 크던지,,

아주 인심 넉넉하니 많이도 넣어주셨더라고요

처음 맛보는 닭가슴살 파스타는 치곤 잘게

찢은 것도 아닌 덩어리째 넣어 식감도 살리고

생각보다 퍽퍽하지 않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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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닭가슴살만 들어갔더라면 살짝

물릴 법도 한데  평소 잘 안 먹는 가지를 접목해

싫어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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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음식점답게 화덕 피자라 담백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하니 얼마 전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감자튀김피자와  해장파스타도 넘나

궁금하긴한데 그건 ,,, 다음을 기약하며 지금껏

해방촌 맛집 피자 알마토 신메뉴 맛본 후기였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