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술집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마음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편안하게 한 잔 하고 싶어질때가 있지요

이럴때 여유를 느끼면서 딱 좋은

​도봉술집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오늘도 변함없이 남편과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부근으로

 도봉성당과도 가깝네요

이자카야답게~

분위기가 참 특별하면서도

자유스럽고 여유가 느껴져서

마음까지도 편안해집니다.

멋진 인테리어로 완성된

다양한 인형들과 소품들,

그리고 술병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자카야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커다란 벚꽃나무가 마음까지도

환하게 만들어주고 있고요.

가족들끼리는 물론이고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오붓하게

삼삼오오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즐거운 대회들이

열심히 오고가고 있네요.

멋진 장식도 되면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칸막이 역활도 해 주니

다른 일행들과의 시선도 차단되고~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맞고요.

주방에서 열심히 조리를 하는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이자카야 빡 메뉴들

우리가 앉아 있는 데서도 작은 창을 통해

열심히 조리하는 주방 모습이 보입니다

​

우리가 자리에 정하고 앉으니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심심하지 않도록

이렇게~

가져다 주시네요.

둥그런 연두부 위에 매콤한 간장 소스를

살짝 끼얹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지요

먼저 첫번째 메뉴가 등장을 해 줍니다.

도봉술집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

오뎅탕^^

가격은 1만5천원이네요.

이어서 두번째 메뉴도 등장입니다.

도봉술집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오꼬노미야끼^^

가격은 오뎅탕과 마찬가지로

1만5천원이고요.

맛있게 다 먹어버리기 전에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모습들은

먼저 풀샷으로 남겨 봅니다.

메뉴들만 봐도 이자카야 느낌이

팍! 팍!

굿 초이스입니다.

보글보글~

탁자 위에서 직접 끓여서 즐길 수 있어

요즈음 같은 날씨에는

특히 더 좋은 메뉴이지요.

​

간사이 오뎅과 야채들을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게 우려낸

이자카야 대표 나베 메뉴 오뎅탕입니다

우리 부부가 참으로 애정하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다양한 모양과 맛의 오뎅도 좋고,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고 좋지만,

생와사비 간장에 콕! 콕!

이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해물과 야채를 믹스해서 구워낸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

하늘하늘 움직이는 가쓰오부시를 보면

마치 살아 있는 느낌도 들고

춤을 추는 느낌도 들어서

눈이 먼저 즐거워집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그냥 식사로 먹어도

딱 좋은 오코노미야끼~

오뎅탕과도 궁합도 잘 맞아

우리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네요.

이렇게 맛나게 즐기면서

술도 함께 기울이면 완전 행복하지요.

곳곳에 사장님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친근감도 느껴집니다.

도봉술집 편안한 분위기 이자카야 빡

늦은 새벽까지도 영업중이라고 하니

언제든 편안하게 다녀와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