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맛집 생활맥주에서 치맥

생활맥주

업종:호프

상권:용인 수지

2019.06.12

		맛 분위기 가격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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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밤만되면 더 먹고 싶은 치킨

배달도 좋지만 바로 가서 갓튀긴 치킨과 함께 하는 치맥이 넘 먹고픈 날~!

가까운 수지구청에 새로운 브랜드인 생활맥주가 생겼더라구요.

NO BEER, NO WORK!
문구가 더 크게 와닿는~
일끝내고 마시는 맥주한잔은 정말 꿀맛! 사랑입니다. ㅎㅎ
거기에 치킨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겠죠?

입구를 들어서니, 빈티지한 느낌의 싸이키가 돌아가는데..

낯익으면서도 빠른 비트의 음악에 분위기 업~!

입구 앞엔 마치 포차나 스시집의 다찌를 연상케 하는 좌석도 있어서

혼밥 혼술 하시는 분들도 배려한 수지구청 맛집 생활맥주 느낌 좋아요~!

우툴두툴한 시멘트 콘크리트 느낌을 그대로 잘 살린 느낌에

철재를 활용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거기에 벽면을 스크린을 활용하고 있어서 더욱 감각적인 치킨집이예요.

메뉴엔 펍 답게 다양한 수제맥주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설명하나하나 잘 되어있어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5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5종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안주 가격들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치맥 먹으러 왔으니까 치킨을 고를려고 하는데..

벽면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니 생활맥주의 대표 크리스피 치킨이라는 앵그리버드ㅎㅎ

갑자기 이전에 많이 했던 앵그리버드 게임의 캐릭터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주문한 술부터 시원~하게 따라주시는 맥주부터 준비해주시는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맛보는 레드락

도수도 일반 맥주보다 5.9도로 높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운 풍미에 기분좋은 맥주 탄산의 청량감에 쭉쭉~ 넘어가네요.

안주들도 넘 고민했는데,

닭 가슴살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안되서

그린라이트 샐러드로 바꿨는데.. 오히려 대성공!!

발라먹는 게 귀찮다면,

샐러드만 먹으러 와도 될것 같은 수지구청 맛집

풍성한 양상추 샐러드에 삶은 계란에 방울토마토

치킨텐더와 함께 올려진 치즈에 정말 푸짐해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케이준 치킨샐러드의 고소함과

달콤한 소스에 야채가 정말 굿~!!

앵그리 버드

바삭한 앵그리 버드 치킨도 나왔는데..

먼저 나온 샐러드말고도 치킨역시 양도 기대이상인데요.

일반 치킨보단 좀더 살짝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크리스피한 치킨에 살짝의 매콤한 맛이라 느끼함이 없어요.

닭가슴살쪽 살은 이렇게 그대로 큼직하니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인데..

파슬리에 살짝 매콤한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어보이네요.^^

역시나 치킨하면 닭다리가 맛있는데..

바베큐소스와 샐러드와 비슷한 크림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배는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수지구청 치킨 맛집으로 인정~!

글씨가 저렇게 보일정도로 취하진 않았지만,

기분좋은 취기에 찬바람 맞으며 얼굴식히며 들어오니 좋긴 좋군요.

테이크아웃도 되는 곳이라,

수제맥주나 치킨 생각날 때 포장해봐도 좋을 것 같은 생활맥주

앞으로 단골예감이네요~

031-266-5116

PM 17:00 - 02:00

생활맥주 수지구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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