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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라멘 맛집 멘부 백석역 오피스텔에 새로 생긴 일산 라멘 멘부 동경라멘학교 졸업하신 분이 만드신 곳인 듯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살짝 기다렸다가 입장했음 우리 입장할 때 무려 2팀이- 
넓지 않은 내부 다찌석과 테이블 석이 한 3-4개 정도 됨 
삼겹살 빼고는 모든 것이 국산 하나를 만드셔도 재료에서 오는 정성, 무시할 수 없음 
각각의 테이블마다 젓가락과 휴지가 놓여있음 직원 분께서 친절하셨다
토리돈코츠 쇼유라멘 (7,000원*2) + 차슈 추가 (2,000원) + 일본식 교자 (3,000원) 
마늘을 넣어서 슬슬 풀어먹으라고 직원 분께서 가져다 주심 
닭과 돼지로 육수를 낸 토리파이탄 스타일인건가! 아무튼 죽순과 목이버섯 등등 
차슈는 추가했는데도 이 정도 비주얼이어서 그것은 살짝 아쉬웠음 ^.ㅠ 
국물이 맑은 듯 하면서도 꽤 묵직한 스타일이었음 깊은 맛이 참 좋았음 
타마고는 익기 전에 후루룩 촵촵 먹어주는 것이 나의 스타일! 
후추를 아주 후추후추후ㅜ!!!! 하게 뿌려서 먹어주면 난 더 맛있음 갈비탕이고 뭐고 다 후추를!!!
차슈는 너무 얇다 ㅠㅠㅠ 흡 두껍게 해주소서 씹는 맛을 느끼게 해주소서ㅠㅠ 
면은 꼬들꼬들한 편이다 면 익힘정도를 따로 주문할 수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음 
육수에 이렇게 비계가? 아무튼 뭔가가 떠있는데 난 좋았음 
그리고 입 심심할까봐 추가로 시킨 교자 
위에는 바삭! 아래는 촉촉 무난했던 맛 
늘 느끼는 것이지만 라멘 국물이 줄어가는 모습은 무척이나 아쉬움 
새롭게 오픈해서 손님들이 늘어가고 있는 신흥 일산 라멘 맛집 멘부 곧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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