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브런치카페 카페256 흑임자빙수

카페256

업종:카페

상권:성북동

2017.08.17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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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위티즘_☆

오랜만에 간 성북동_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식사 후 카페를 찾다가,,
함께하신분이 예전에 샌드위치가 너무 실하고 맛있던 곳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싶다고 하셔서_
이곳으로 슝슝=3

성북동 브런치카페 카페256에서,,
흑임자빙수를 즐겨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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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동방대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성북동 빙수 맛집 카페 256_

요즘 같은 날씨엔,,
저녁에 외부 자리도 선선하니 좋겠어요 :)

내부모습_
생각보다 꽤 넓었는데요~
안쪽에 유리문으로 구분된 테이블도 있고,,

계단 4개정도 올라가면,,
여기도 공간이 더 있어요 ~

메뉴 및 가격,, 참고하세요_
와플, 샌드위치, 우동 등의 간단히 배채우기 좋은 종류가 많네요 ~
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세트로 더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거 :)

커피 및 음료류_

식사를 너무 푸짐히 먹고 갔던터라,,
가볍게 후식으로 빙수를 즐기기로 했어요~!
옛날팥빙수 & 흑임자빙수 2종이 있는데.. 가격은 둘다 동일하게 11000원이에요_

스위티즘은 흑임자빙수로 결정 ^^

맨 위에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그 아래에는 직접 삶는다는 팥이 올려져 있고,,
작은 모찌 하나도 4등분해서 놓여있는 모습_

흑임자빙수이기에..
얼음 위에 흑임자가루가 흩뿌려져 있어요_

흑임자를 직접 빻아 가루내는건지 모르겠지만..
다른곳들처럼 흑임자가루 입자가 고운편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흑임자 가루가 단편인곳도 있는데_ 여긴 노놉,, 진짜 자연의맛(?) 이에요 ㅋㅋ_
근데.. 혹 다른것도 섞는건지..? 아님 곱게 안갈면 이렇기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간간히 돌? 모래? 처럼 딱딱한게 씹히기도 하던..ㅠ

얼음은 고운입자로 간건 아니지만,,
우유얼음이에요 ~!! ^^
너무 사르르 녹는 고운 입자보다 살짝 씹히는게 있는 얼음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하실듯 싶어요~
이런 얼음이.. 먹으면 더 시원하긴 하다죠 ㅋㅋ_
팥은 직접 삶아낸다는 말 답게.. 달지도 않고 확실히 좋네요 ~
아이스크림 빼고는 전혀 달지 않은 빙수~!!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드는 샌드위치가 상당히 실한곳이라는데,,
배불러서 샌드위치는 못먹고 온게 아쉬워요 ^^;

빙수는 진짜 전혀_!! 달지 않다는거..ㅋㅋ_
그래서 위에 올려진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드셔야 좋아요 ~

대중적 입맛에 맞추어 약간의 단맛은 더 가미되는게 좋을듯 싶어서,,
개인적으로 손님들에게 연유같은걸 따로 담아 제공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_

영업시간은,, 9:30 - 22:00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