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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의 성지 보라매공원 코코이찌방야 보라매점에서 저녁해결
포켓몬고를 잡기 위해 강원도나 부산 등으로 여행을 간다는 원정 여행이 있을 정도로 포켓몬고 열풍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전국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느지막히 포켓몬고 열풍에 요즘 재미를 느끼고 오랜만에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집 주변에서는 피카츄 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포켓몬고의 성지라는 보라매공원에서 피카츄가 나온다는 말에 주말 나들이 길로 보라매공원으로 고고씽~!
보라매공원역에 내리자마자 포켓스톱들도 많이 들어오고, 이젠 조형물이나 상징물만 봐도 포켓스톱이 아닌가 싶은데 확실히 맞더라는..ㅎ
보라매공원 가기 전부터 서서 포켓몬고 하는 모습들이
쉽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보라매 공원 들어서서 사람 많은 곳이 어딘지는 몰랐는데, 포켓몬고의 포켓스톱 따라 들어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날은 어둑해지는데, 주변에 포켓스톱도 많고 계속 팝업되는 몬스터에 정신 못차릴 정도네요. ㅎㅎ 
남녀노소라 할것도 없이, 가족, 연인, 친구들 추운날이라 모자에 목도리 장갑은 필수로 하고 아예 자리를 잡은 분들도 있고..
몬스터 잡다가 정말 맨손으로 잡으려니, 손이 얼어서 잡기 힘들정도라, 장갑은 필수겠어요.^^;; 
해떨어지고 저녁되니까 배도 아이들은 배도 슬슬 고파하고, 보라매역에서 보라매공원 향할 때 봤던 코코이찌방야가 생각났어요.
커다란 코코이찌방의 돈까스 커리가 인상적이던.. ㅎ 
건물 1층으로 올라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의 코코이찌방야 보라매점 입구에 도착~! 
자리에 앉아 포켓몬고의 성지라는 보라매공원에서 몬스터 잡다가 얼은 몸과 손도 좀 녹여주고.. 
벽을 사이로 있는 공간 왼쪽은 제일 안쪽이라 룸처럼 아늑하네요. 
주방앞으로는 정말 길다란 바가
다른 어느 지점보다도 넉넉하고 매장자체고 크고 넓은 것 같아요. 
다른 곳보다 메뉴판이 코팅된 메뉴판으로 종류가 적어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있을만한 내용들은 다 있는 것 같아요.^^
코코일품돈까스도 있고
국물식의 카레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카레우동도 있고.. 
아이들 입맛에는 역시 치즈가 들어간 치즈인로스카레로~
토핑을 더 원한다면,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어요.
카레우동정식은 기본적인 우동에 들어간 토핑과 함께 밥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양많은 푸짐한거 좋아하시는 남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 
코코이찌방야의 메인반찬 오복지
여기만 가면 정말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ㅎ
순한맛을 주문해도 매운 토비카라 뿌려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서 좋아요. 
치즈인로스치즈카레와 카라아게&비프카레우동 정식이 나왔어요. 손님도 꾸준하셔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더 걸렸던 것 같아요. 
치킨과 소고기가 들어간 카레우동 정식 첫째날이 제일 좋아하는 건데 컸다고 이걸 혼자 다 먹더라구요. ㅎㅎ 
소고기도 얇지만 면과 잘 어울리는 고기라 먹기 편하구요.
바삭한 카라아게도 먹고, 우동 먹고 남은 국물에 밥말아서 소고기와 함께~ 
치즈인로스치즈카레
고기모양이 둥글지 않고 만든듯이 직사각형 모양이네요. 
단점은 돈카츠 썰다보면 치즈가 빠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치즈가 있는 게 더 맛은 있는 듯~
개인적으로는 토비카라 살짝 뿌려 먹음 느끼하지 않고 더 좋은 것 같아요.
무한대로 들어가는 오복지도 이날 많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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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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