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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오늘 점심은 가볍게 치맥을 하고(읭?) 집으로 향하는 길. 선정릉역 카페 루시지에 들려 딸기파르페를 먹어보기로 한다! 매장 앞에 보이는 딸기 파르페 사진을 보고 잠시 들려보기로 했었더랜다. 역시 딸기철이라 그런지 카페들에 딸기 메뉴들이 많이 보이는듯 하다.
루시 지. 카페 멀티
메뉴는 요래...ㅋㅋㅋ 잘 보이지도 않는다.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딸기철에만 한정으로만 판매하고 있는 딸기 파르페
그리고 딸기 팬케이크!!
딸기철은 딸기철인가보다..ㅎㅎㅎ 각종 딸기 메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비오는날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 먹는 딸기파르페. 길 건너로는 선정릉이 보인다. 아직은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뿐이지만. 그래도 카페는 역시 창가자리가 좋다.
카페 루시.지 카페는 베이지톤의 느낌이랄까? 깔끔한 느낌. 먼가 독특한 카페랄까?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에스테틱도 보이고 있었다. (가보진 않았지만...ㅎㅎㅎ)
그냥 요랬던 느낌의 카페.
중간중간 사람들이 사진에 걸려서 전체적인 사진은 따로 찍진...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딸기파르페와 딸기펜케이크는 자리로 바로 가져다 주더란다.
우선 딸기 팬케이크. 팬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딸기. 그리고 초코시럽이 뿌려져서 등장한다!
팬케이크를 적당히 먹기좋게 잘라 생크림과 딸기를 함께 먹으니 좋다. 팬케이크는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듯 하다. 어릴적엔 정말 자주 먹곤 했는데. 오래간만에 먹는 펜케이크는 너무 좋더란다. 그리운 맛이였어. 조금은 두꺼운 느낌이였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딸기파르페! 제일 아랜 딸기시럽이. 그리고 그위엔 딸기. 플레인요거트. 그리고 시리얼. 그위로는 딸기스무디. 또 씨리얼과 딸기 아이스크림이 있다. 그리고 가장 위에는 생크림과 딸기가!ㅋㅋ
딸기철이니까 딸기딸기한 파르페까지! 치맥 후 먹는 디저트로도 딱 좋은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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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분위기
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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