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맛집)49년 전통 해장국 맛집(어머니 대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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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날 밤을 까고...ㅠ

아침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찾은 49년 전통의 해장국 맛집,

신설동역 맛집!!

   어머니 대성집...!!

신설동역 3번 출구를 나와서 5분 거리...^^

어머니 대성집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는 전용 주차장도 구비....^^

오랜만에 찾았더니 이곳도 재개발 광풍이 부는듯 합니다...

1967년 개업해서 올해로 49년의 역사를 가진 어머니 대성집...!!^^

영업시간이 독특하죠...!!

밤 9시에 문을 열어서....

다음날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 보이는 주방...!!^^

원형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방으로 구성된 실내..!!^^

다른 메뉴 가격은 동일한듯 한데.....

헉~~~올 초에 7,000원에 먹었던 해장국 가격이 1,000원이 오른....ㅠㅠ

8,000원...!!

그래도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니 이해하는 방향으로....!!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어머니 대성집은 해장국과 더불어서 한우 육회 비빔밥이 유명한곳입니다..^^

어머니 대성집에서는 식수로 구수한 숭늉이 제공되는.....^^

찬이 깔리고...^^

찬으로 나오는 조개젓이 참 맛나는....^^

짭쪼름하지만 잘 무쳐내서...

뜨신밥에 올려서 먹으면 밥 한공기는 뚝딱할....^^

간만에 들려서...

해장국 특....9,000원 주문....!!^^

보통과 특의 차이는 고기 양의 차이...!!^^

가장 위에 올라가 있는 숙성도가 느껴지는 다대기...^^

용산 용문동의 3대 해장국 맛집인 창성옥,한성옥,용문 해장국에 올라가는 다대기 맛과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넉넉하게 올려진 연한 식감의 육우 양지....!!

토렴 방식으로 밥을 말아서 내주기 때문에...

밥알 하나,하나가 육수로 코팅 되어서 탱탱한....

탱글,탱글한 신선도 좋은 선지...!!^^

푸욱 무른 우거지..!!^^

소뼈와 내장,양지,우거지,콩나물,선지에 된장을 풀어서 끓여내는 육수는 .....

조금은 느끼할듯도 하지만...

담백하고 상당히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청양고추인듯 하지만 전혀 매운 느낌 없는 다진 고추를 넣고....^^

이집 해장국은 처음 부터 마구 섞어서 드시지 마시고...

섞기전에 깔끔,담백한 육수맛을 음미하면서 조개젓을 올려서 살살 먹기 시작해서....!!

김치와 같이 중간 정도 먹다가 적당히 섞기 시작하면.....

밥알로 인해 육수가 탁해지면서....

처음 육수와는 다른 구수한 맛이 전해집니다...^^

깨끗하게 한그릇 뚝딱..!!^^

49년이라는 전통을 가진 해장국 맛집...

신설동역 맛집!!

어머니 대성집..!!

해장국에 올려진 다대기는...

용산 용문동의 3대 해장국 맛집인 창성옥,한성옥,용문 해장국에 올라가는 다대기의 맛과 비슷하지만...

소뼈 덩어리가 아닌 잘게 썰어서 찢은 양지 살코기가 올라가고...

가장 특이한 점은 소뼈와 고기로 우린 육수는 특유의 기름진 느낌이 어느정도 있는데...

어머니 대성집의 해장국은 그런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고,담백하면서 깔끔한 육수맛을 보여준다는점...!!

한마디로 모든 재료들이 어느 하나 튀는 느낌 없이 전부 잘 조화를 이룬다는점에서...

해장국 맛집으로 서비가 강추 합니다...^^

주소와 전번.,...^^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