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소개팅장소 달달한 데이트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바쁜 스케줄 속에 살기에 내년이면

더욱더 얼굴 보기 힘든 조카와 모처럼 만에 만나서는 조카의 감성과 취향에 맞는

홍대 소개팅장소로 소문난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에서의 달달한 데이트 즐기고 왔습니다

 

날 더운데 빨리 들어갈 생각 안 하고 울 조카 예쁘다며 연신 셀카 찍느라 정신없네요^^;;;

 

 

 

 

 

 

일반 가게와 달리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면서

가게 전체가 멋스러운 통나무로 되어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이미 홍대 소개팅장소로 낮보단 밤이 훨씬 운치 있고 멋스러운 곳이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가 마치 와인 오크통처럼 보이기도 하고 ㅎㅎ

 

 

 

 

 

 

 

실내 역시 상상 이상으로 빈 와인병을 이용한 멋스러운 분위기며 저녁엔 촛불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까지 달달한 데이트 즐기기 좋게 꾸며놨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만 아니었음 야외 테이블도 좋았으련만

저녁도 아니고 또 무더운 날이라 실내로 냉큼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조카만 아니었어도 와인에 한여름밤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건데

애 엄마도 아닌 퍼셀은 왜 이리 껌딱지가 많은지^^;;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 같이 할 때면 항상 즐겁고 재밌습니다

 

 

 

 

 

데이트 즐기는 연인도 보이고 가족들도 보이고

여자끼리 온 손님은 우리밖에 없다는 ㅡ.ㅡ;;

 

 

 

 

분위기며 세팅도 예쁘고 공주풍인 울 조카 딱 자기 분위기라는데

 벌써부터 눈높이가 높아지는 건 아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단품 메뉴도 있지만 할인 중인 SET MENU2 메뉴로 ㅋㅋ

 

종류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실속세트로 나중 보심 알겠지만

좋은 식재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코 비싼 건 아니더라구요

 

 

 

 

 

와인이 포함된 세트메뉴지만 울 조카가 가장 좋아하는 시원한 모히또로 통일^^;;

 

모히또 한번 사줬더니 필 꽂혀서는 만들어 달라고 조를 정도로 좋아하는것 중 하나거든요

 

 

 

 

 

식전 빵과 함께 예쁜 병에 제공되는 빌지는,,,,,, 앙증맞은 작은 배려랄까^^;;

 

이곳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적원은 여심 사로잡기에는 충분히 센스 돋는 곳으로

홍대 소개팅장소로 남자분들 점수 따기에는 탁월한 장소지 싶어요 

 

 

 

 

 

라임 모히또 & 베리베리 모히또

 

알록달록한 색감이며 민트가 듬뿍 들어가 향이며 갈증 풀기엔 아주 좋더라구요

 

 

 

 

 

식전 빵에 이은 루꼴라 뽈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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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무슨 과자인지 모르겠지만 맛은 좌우간 좋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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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 뽈로 셀러드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머스터드소스와 환상궁합으로

(봉지에 담아 겉과 속 고루 익히고 수분 유지하는 방법)

 

이렇게 부드러운 닭다리살은 처음이라고 포텐 작렬입니다

 

 

 

 

 

꽃살 스테이크도 어쩜,,,, 담음새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울 조카 친구들에게 카톡 보낸다며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

 

참고로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은 일본 고베 와규중 풍부한 육즙과 최상의 마블인

꽃살 스테이크로 단품으로 주문할 땐 고기 부위별 200g 씩 선택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요건 퍼셀이 고른 봉골레 파스타^^;;

 

 

 

 

 

​앙증맞은 가니쉬며 꽃살이다 보니 부위가 욜케 여러 조각인데
부드럽고 고소한 케미는 그야말로 짱~~!! 

데이트하면서 알콩달콩 나눠 먹기에는 딱인 듯

울 조카 혼자만 먹기 미안했는지 의리로다 한 조각 주더군요ㅋㅋ

 

 

 

 

 

 

싱싱한 바지락에 동죽 그리고 페페로치노,마늘, 참나물까지 기본에 충실하니

매번 흡족치 못해 아쉬웠는데 이곳은 조개도 풍성하니 조개의 진한 맛이 아주 제대롭니다

 

 

 

 

개인적이로 페투치니나 링기니를 좋아하는데 페페로치노의 칼칼함이 잘 어우러져

깔끔 담백하니 울 조카 자기 고기 다 먹고는 맛있다며 폭풍 흡입으로 퍼셀 것까지 다 먹어버리더군요

 

맛있는 건 아이들이 더 잘 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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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 잘 된 통통한 동죽과 바지락살 좀 보이시죠?

 

톡톡 터지는 달큼함에 모자람 없는 맛으로 오랜만에 참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앙증맞은 달달한 디저트는 조카 몫으로,,,,,, 말끔히 해치웠다는^^;;

 

우리 때만 해도 이런 멋진 곳이 없었는데 요즘은 핫한 곳이 학교 앞에 다 모여 있는 듯

홍대 소개팅장소로는 단연 으뜸인 곳으로 달달한 데이트할 때 한번 가보심 좋은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 맛도 분위기도 참 괜찮은 것 같아요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0-19

02-322-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