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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 매운거 생각날 땐 화끈한 불맛나는 교동짬뽕 체인점인 교동짬뽕 점심시간 방문해봤는데요. 인근 직장인들로 가득해서 발붙일 곳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네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갔더니 화질이 좀 그렇지만 이해 부탁드려요. ㅡㅜ) 
전국 5대짬뽕이란 말이 있는지는 몰라도 그 맛난 교동짬뽕 논현지점은 어떤지 방문해봤어요. 
교동짬뽕집이지만 순두부짬뽕도 개시했나봐요.^^ 
특이한게, 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각종 야구 유니폼에 TV화면에서는 격투기가 보여지고 있네요. 
짬뽕집이지만 짜장도 있고, 탕수육도 있는데.. 저녁땐 도수 높은 고량주에 술 한잔 하기도 좋아보이네요.^^ 
단무지와 양파가 기본~ 물과 반찬은 셀프니까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요. 
탕수육도 하나 시켰는데, 4명이라 중자로 주문~! 
소스와 별개로 나와서 뿌려먹는 거 참 맘에 든다는..ㅋ 
아주 바삭한 편은 아니지만, 소스에 살짝 담궈 먹어도 맛나죠.^^ 
쫄깃한 탕수육 안에 고기가 생각보다 아주 튼실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이 많아 짬뽕도 늦게 나오긴 했는데..^^ 빨간 국물만 봐도 대박이겠다는.. 
오징어에 불에 볶아진듯한 배추와 조개,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면발도 동시에 뽑아 조리한다고 하는데, 정말 쫄깃하니 맛있을 수 밖에 없네요.^^ㅎ 
알만한 연예인들도 많이들 다녀갔는지 사인들이 가득합니다. 
국물이 진하다-> 맛있다 -> 중독인지 몰라도 저도 가끔은 매운거 생각날땐 논현역 교동짬뽕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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