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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디저트는 상수 맛집 로컬푸드 퍼블리크가 짱~!
3개월 동안 빵과 떡을 열심히 먹었더니 얼굴도 빵빵,,, 몸매도 빵빵~ㅋㅋ
먹을 땐 즐거웠지만 이걸 어쩌란 말이오,,,,, 현재 상태는 과부하로
행복했던 퍼블리크 서포터즈도 모두 끝나 버렸네요
프랑스디저트에 새롭게 눈 떴던 로컬푸드 퍼블리크 세계에 빠져서는
마지막으로 상수 맛집 퍼블리크에 다녀와서는 포스팅은 삼천포로 새서는 이제야ᄒ
어느 점을 가든 간에 퍼블리크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주는데
이곳 상수 맛집 퍼블리크는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곳이라 더 친근감이 가는 곳이랍니다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곳이기에 이곳으로 들어감 안채 공간으로
어느 곳으로 들어가든 같은 곳으로 통하니 상관없답니다
한번 다녀와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상수동 퍼블리크는,
고소한 빵 냄새가 매장 가득,,, 반기더라구요
사실 이날은 이곳 별채에서 시원한 음료에 빵 한 조각 먹고 가려고 했는데
안채와 다르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선지 이미 만석^^*
사진 찍는 것조차 민폐인듯싶어 멀리서 겨우 한 장 찍었는데
예전 퍼셀 학창시절 빵집이 아니라는,,,!!!
진열장 안 빵들은 언제나 퍼셀의 식욕을 급상승시키는 매개체로
프랑스디저트로 유명한 상수 맛집은 퍼블리크는 빵도 진짜 맛있어요^^*
시식빵부터 하나 낼름 맛봤네요^^*
역시나 마시써 ㅋㅋㅋ
나름 3개월 동안 퍼블리크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다 먹은듯싶었는데
진열장 안을 보니 아직도 절반도 못 먹은듯싶어요
퍼블리크의 에끌레르며 타르트, 밀푀유 등등
아직도 퍼셀은 배가 고프다고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
퍼셀은 보들보들 달달한 빵보다 보이는 것처럼 투박하고 거친 빵에
버터 쓱쓱 발라 먹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지금 보니 더욱 간절히 생각나네요^^;;
두 번째 방문이라 더더욱 친근감이 느껴졌던 상수 퍼블리크로
이곳은 에어컨이 없다 보니 빈 테이블이 수두룩ㅎ
바람 살랑살랑 부는 날 차 한 잔에 빵 한 조각 여유롭게 맛보고 싶어지네요
이날의 한 끼는 역시나 밀가루 것인 달달한 빵으로
단맛 일체 없는 쌉싸래한 자몽주스에 단팥빵과 카눌레로 한 끼 해결~~!
프랑스식 전통 구움 과자로 (?) 빵인 것 같던데 ㅋㅋㅋ
보기엔 카스텔라 같자 보이지만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니
한입 배어 물면 입안에 바닐라 향이 진하게 퍼지면서
캐러멜화된 맛이 요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잠 못 드는 열대야 무더위에 요런 프랑스디저트 몇 개 먹음
살이 쪄서 그렇지 잠은 솔솔 잘 올 텐데,,!!!
담에 퍼블리크 가면 양껏 한 보따리 사 와야겠어요^^;;
퍼블리크(publique) 상수점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1-1
02-333-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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